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직원 시상 및 간담회’를 열고,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을 처리한 우수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종합관제사업소,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주택과 등 6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단순민원 3명, 복합·고충민원 3명, 국민신문고민원 3명 등 총 9명의 공무원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2025년 상반기에 접수된 민원을 기준으로, 처리 기간 단축률과 답변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국민신문고 등 3개 부문으로 선정한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며,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직원분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