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최근 양주라이온스클럽에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김, 스팸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5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주라이온스클럽은 현물 및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식품 꾸러미는 양주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춘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추운 겨울 양주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식품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라이온스클럽의 이번 나눔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며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지난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경기도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에 대한 비판여론이 비등해지자 그동안 이 사업을 방치하다시피 한 경기도가 늦어도 한참 늦게 국토교통부를 찾아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김동연 지사가 지난해 1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도와달라고 부탁했을 때 내가 '부탁을 하려면 철도사업 결정권을 가진 국토교통부 장ㆍ차관을 만나야지 왜 제3자를 만나는 것이냐. 그마저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김 지사와 경기도가 한 일이 없다고 비판하자 김 지사 겨우 국회교통위원장을 만난 것인데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이라고 꼬집자 경기도가 뒤늦게 국토교통부를 찾은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의 무성의에 대해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아랫사람만 시키지 말고 직접 나서는 등 진정성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영상센터와 연계된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을 완료해 이번 겨울철 재난상황관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8억 원을 투입해 각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 중인 17만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도 영상센터에서 통합해 입체적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한 것이다. 기존에는 3천여 대의 재난감시 CCTV 영상만을 재난대응에 활용했지만 17만여 대로 대폭 늘어나면서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발생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더 촘촘한 재난안전망이 구축됐다. 도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 당시 지하차도 진입로 등 제설취약구간 현장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효율적 제설이 될 수 있도록 했고, 12월 강설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 상황을 확인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상황관리에 본격 활용했다. 경기도는 관련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법무부 등 유관기관에게도 제공할 계획으로 112 및 119 긴급 출동 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안전예방 핫라인’ 운영을 통해 전년도 324건 대비 18% 증가한 384건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예방 핫라인은 기존에 도민안전점검청구제로 운영되고 있던 안전점검 신청방법을 확대한 것으로, 이태원 참사 이후 2022년 1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도민 안전대책이다. 신청방법이 전용전화와 카카오톡 개설 등으로 효과적으로 전환되면서 연평균 195건이던 안전점검 신청 건수도 354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접수된 384건을 분야별로 보면 ▲시설물 345건 ▲생활안전 18건 ▲재난 및 기타 21건이었다. 현재 점검결과 통보까지 모두 완료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시 공동주택, B시 근린생활시설 거주민들이 기둥균열과 흔들림·진동으로 안전점검을 요청했다. 안전점검특별단은 해당시와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주요 구조부의 중대결함을 확인하고 즉시 지지대 등을 설치해 기둥내력을 보강한 이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한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대설로 인해 붕괴된 C시 재래시장, D시 에어돔에 대해서도 안전점검특별단은 드론 등을 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구리시 수택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기반추진단계에 선정된 구리시 수택동 도시재생사업은 ▲인창천 생태프로그램 운영 ▲생태하천 연계 환경정비 ▲수리단길 홍보·마케팅 지원 ▲특화가로 조성 ▲주민·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 명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수택동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나 2013년 해제된 지역으로 인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에 따른 상대적 소외감, 주민 간 갈등 심화, 인구와 상권 유출 등 원도심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건축물 및 기반시설 노후화, 주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환경 정비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 대상지는 인창천 일대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위험지역 주의보 지도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추진,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자에 대한 고강도 수사 진행 등 토지정보 분야와 관련된 9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진계획은 ▲안정적 토지제도 운영으로 공정한 토지정책 실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지적제도 정착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시장 조성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질서 구축 ▲생활밀접, 투기사범 집중 수사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한 정책 지원 ▲촘촘한 주소정보 구현 및 주소정보 활성화 사업추진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활성화 등 8대 전략을 바탕으로 한 90개 세부 이행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3만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도-시군-협회 합동으로 구성된 ‘안전전세 관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의 예산, 회계, 인사 등 행정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공공기관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조직의 예산,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도는 2013년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예산․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ERP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번 구축으로 신기술을 도입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해 8월 28개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ERP 시스템’에 대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을 준수하고, 경기도의료원 간호직군의 3교대 근무 특성을 반영하는 등 기관별 특성에 맞춰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다. ERP 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로서 클라우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한다. 또한 자동화 개발 프로세스로 운영 및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연말정산 등 특정 시점의 과부하와 시스템 변경 발생 시 다른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를 방문해 주요 개발 현안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시민 불편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및 LH 평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알파탄약고 이전 현황 및 추진계획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 추진계획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신도시 개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LH는 현장에서 관련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며, 추진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알파탄약고 이전의 신속한 추진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 및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충분한 보상 및 주민 재정착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오늘 현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자세히 검토해 신도시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택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추진에 앞서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오는 2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 공감과 사고 확장 등 시민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3개 부문을 공모한다. 추천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단행본이다. 단, 정치·종교·상업적 도서, 외국 작가 도서, 시리즈물 등은 제외된다.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가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 중 총 3권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 도서는 2월 2일까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추천할 수 있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는 책이 선정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 도서가 광명시민의 지적·정서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독서릴레이 시민주자 모집, 올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월 17일 ‘설 명절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무료로 떡국 밀키트를 제공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파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고려해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로 제작해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명절 때마다 음식 제공은 물론,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이광열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러한 사랑의 온기를 지역 곳곳에 퍼뜨려 더욱 따뜻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