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발생한 비계 전도사고 현장에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경 만안구 안양7동 명학대교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계 구조물이 차도 방향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 중 이를 보고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추가 피해나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장에 있던 노동자 40여명을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소작업차 2대, 대형 크레인 2대를 투입해 이날 자정 철거 완료를 목표로 현재 비계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사업체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비계설치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 사고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안양시청 별관 3층 사랑뜰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관련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신지윤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관계 법령・지침 안내, 주민제안 절차 및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등을 설명했다. 안양시는 간담회에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되, 정비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내년 중에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내 업체와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으로, 2026년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해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발표 내용 준수하며 주민제안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물맑음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품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나무로 제작한 ‘강아지 연필꽂이’ 만들기 키트를 나눠줬다. 접수는 9일 개시와 동시에 조기 마감됐고, 10일부터 12일까지 총 12개 기관에 360개의 목공예품 키트가 배분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 취약계층에 색다른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목재이용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목공소는 지난 2016년 개장했으며, 건축면적 326.7㎡ 규모의 공간에 작업장과 체험실 등을 갖추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목재문화 전파 및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물맑음수목원 누리집 및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명절을 맞아 화도농협으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화도농협이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기탁된 쌀라면·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복 조합장은 “화도농협은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협동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며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계층의 아픔을 돌아보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단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이 절실한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지내거나 소외된 어르신 20명과 함께 ‘2025년 평내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지사협 위원 15명이 어르신과 짝을 이뤄 동행하며 안전한 여행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동춘 서커스 관람과 시화나래 전망대 방문 등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서커스 공연을 보니 옛 추억이 떠올라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이번 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외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양주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교육 미이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등 실무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감과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최신 법률 정보와 사고 예방 노하우를 배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에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부동산 거래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시도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16일 수원평생학습관에서 도내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 조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인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의 후속 조치로, 시군별 조례 제정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별 조례 제정은 현장의 ‘안전전세 지킴이’가 될 공인중개사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하는 ‘안전전세 관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이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시군이 각 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조례(안)’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 조례 제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법률적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조례 제정 외에도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 및 운영 방안, 향후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도시공사 대신[(구)이포보]캠핑장은 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22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 기간동안의 큰 변화점은 오토관리사무실 새단장과 명칭변경 후속조치 정비이다. 현재의 오토 관리사무실 전체를 철거한 후 그 자리에 신규로 설치되며, 사무공간과 안내공간의 분리 및 실내에서 체크인이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직원 근무여건과 고객 이용편의를 개선 할 예정이다. 또, '여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으로 이포보캠핑장에서 대신캠핑장으로 명칭변경이 공표 예정됨에 따라 캠핑장 내 홍보 및 광고물을 교체와 더불어 하반기 정기 예초 및 자체인력을 활용한 시설물 개보수도 실시 할 계획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대신캠핑장’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휴장기간 동안 시설 보수 및 편의 개선을 철저하게 추진하겠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로 캠핑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대표 윤연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10가구에 전달되며,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빵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월 기부하는 빵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연중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정기적인 기부를 결심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공인중개사가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의 최신 제도 및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 ▲부동산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정 사항 ▲부동산 세제 실무 ▲‘안전 전세 프로젝트’ 추진 방향 등 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 중인 ‘안전 전세 프로젝트’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계약 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거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연계하여, 공인중개사들이 신뢰받는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