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경상북도와 함께 4월 2일부터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의 일환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초보 엄마아빠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담은 육아정보책 3권과 우리아이 그림책 3권으로 구성된 도서 꾸러미를 선물하여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부담을 덜고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5년 출생) 부모 및 24년 출산한 부모 중 신청 누락자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부모도 포함된다. 신청은 4월 2일부터 문경시립중앙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으며, 1가구 1꾸러미 수령으로 책선물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비서류로 신청서 및 3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과 함께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부모는 등본 또는 출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외국인 부모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엄원식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대신 꽃 씨앗을 심는 행사를 4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기획, 친환경 화분에 배양토를 넣고 씨앗을 심어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다. 평일은 두 차례(1차:10시~12시/2차:14시~16시) 진행되며, 회차당 20명 한정으로 참여 가능하다.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매일 선착순 50명으로 마감 진행하며,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가정에서 씨앗을 담을 세척된 용기를 가져와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키울 수 있는 채소‧허브‧꽃 씨앗을 친환경 화분(지피포트)에 심고, 가정에 돌아가서는 새싹 틔우는 모습을 관찰하며 키우는 재미를 선물한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보자기 천으로 가방을 만들어서 체험품을 담아 감으로써 만드는 재미와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자연생태박물관 소속 자연환경해설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씨앗을 심는 방법과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계절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착수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 및 회의에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의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천안에 위치한 12개 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학 연합 축제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시너지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대학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5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학과, 동아리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동아리 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천안의 대학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천안을 대학도시, ‘유니브시티 천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으로 차세대 친환경 탄소흡수원인 자생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2035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현, 전국 최초 자생맹그로브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제80회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흡수 능력이 탁월하고해안생태계 복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황근 등을 식재하며 탄소중립 도시 실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 현기종 도의원, 문정옥 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 성산읍 주민, 동남초등학교·성산중학교 학생, 제주은행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성산읍 민속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식목일 기념 스피치 ▲반려식물 전달 ▲미래 숲을 위한 구호 제창 ▲나무심기 요령 교육 및 황근나무 식재 ▲초록미래캡슐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스피치에 나선 손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1일 오전 10시 김만덕 기념관 만덕홀에서 ‘빙하 보존’을 주제로 한 제33회 『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과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도의원, 지역주민, 제주북초등학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어 상하수도본부의 홍보영상 상영 후 본행사가 진행됐으며, 물 관리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도내 6개 거점 정수장(조천, 강정, 한림, 월산, 남원, 어승생)에서 채수한 물을 하나로 모으는 ‘합수식’을 통해 청정 제주 물의 소중함과 보존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제주도는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환경이라는 값진 자산을 기반으로 노후 상수도 현대화, 지하수 보호 정책,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2040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탄소중립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수자원 관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운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월 21일 월산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월산리 245-2번지)에서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영양제병·비료포대 등 영농폐자원 수거 및 이송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집하장에 수거 및 분류해 놓은 폐영양제병, 비료포대 등을 상차하여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으로 이송하는 작업이었으며, 영농폐비닐 집하장 주변 환경정비 또한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서태호 새마을협의회장 및 문말자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운수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 운수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운수면은“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2025. 3. 21.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승인,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원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그동안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간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고령군은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와 함께 노인권익 신장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와 물 환경 보존·관리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남광희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장 등 도민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함께 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국내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환경부 공식 주제영상 상영 후 기념․환영사를 시작으로 도내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 경남리틀싱어즈의 축하공연 및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과 일상속 물절약 실천 동참 캠페인, △물환경 사진전, △환경사랑 마술쇼 및 체험전 등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거창군은 21일, 2025년 5월 15일부터 열리는 ‘거창에 On 봄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축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주요 간부공무원,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 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명상·비건 축제 등 봄철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합하여 펼쳐지는 거창군 최초의 봄축제로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거창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 On 봄 축제’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한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남은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노르웨이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 기업 딥윈드오프쇼어(Deep Wind Offshore)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일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 한스페터오브레빅 딥윈드오프쇼어 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후원금 5천만 원 전달과 함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딥윈드오프쇼어는 노르웨이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여수 개도와 연도에서 1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공동 홍보 등의 협력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딥윈드오프쇼어는 글로벌 기업들의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후원사를 위한 혜택으로 박람회 공식휘장 및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 행사장 내·외 기업 홍보, 박람회장 부스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딥윈드오프쇼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주제로 강연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산도서관은 2025년 아동문학계 노벨상 린드그렌 문학상 후보 고정욱 작가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와 강창희 작가의 ‘100세 시대 노후걱정 없이 사는 법’강연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와‘직장인을 위한 얕고 넓은 한국사 이야기’강연과 도도와 아티를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친구를 만들어 가는 인형극 ‘도도와 아티’등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미란 작가와의 만남 및 환경지킴이 버블마술쇼와 원화전시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월봉도서관은 최향랑 작가의 그림책 ‘숲속재봉사의 옷장’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계절 옷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도서관별로 다르며, 신청에 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