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천읍성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수양공원이 달빛명소로 거듭난다. 사천시는 수양공원 일원에 조성한 ‘수양 빛공원’의 점등식을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30분 수양공원 연못 앞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사천읍 주민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수양 빛공원의 조성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야간 명소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수양 빛공원은 사천읍성의 역사적 의미와 수양공원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조성된 야간 경관 특화공간으로, 다양한 빛 연출과 조형물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원은 달빛로드, 달빛정원, 달빛스퀘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달빛로드(주차장 입구~관덕정 옛터)를 시작으로 달빛정원(연못~꽃무릇길), 달빛스퀘어(잔디광장~계단길)까지 이어지는 산책 동선에 다양한 야간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됐다. 특히, 약 600년 된 보호수 주변을 중심으로 빛 연출이 더해져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머물며 휴식과 힐링을 즐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소소한 일상 속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린 연극 '나 그대에게'가 오는 26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오른다. 사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운영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연극 '나 그대에게'는 30년을 함께 살아온 중년 부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뮤지컬배우 남경읍과 탤런트 김민정을 비롯한 실력파 배우 6명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된 무대 호흡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5일부터 가능하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 간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도 공공갤러리 전시 공모에 선정된 《지음(知音) : 전통의 숨, 기술의 결로 시대를 읽다》 전시를 오는 3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 공공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회화 작가 김성자가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전통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AI 융합 예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그는 AI 기술을 감성 확장의 매개로 삼아 수묵의 번짐과 여백의 미학을 디지털 감각으로 재해석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그대로 제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이미지가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선택’과 ‘판단’이라는 작가 행위를 중심에 둔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시 제목 ‘지음(知音)’은 서로의 소리를 알아듣는 관계를 뜻하며, 전통적 회화 감각과 동시대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상징한다. 작가는 생성(Generation)과 창작(Creation)의 차이를 조명하며, 기술을 수용하되 종속되지 않는 창작의 태도를 드러낸다. 그가 제안하는 ‘GAI Hybrid Painting(Generative AI Pattern Ge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극 '노인의 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한 초연의 호평을 바탕으로 전국투어로 이어지는 작품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노인의 꿈'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연극 인생의 갈림길에 선 인물들의 내면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중년 여성 ‘봄희’는 경영난과 가족 갈등, 갱년기로 인한 불안 속에서 흔들리던 중 “내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다”고 말하는 유쾌한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변화를 맞는다. 서로 다른 세대의 두 사람은 그림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고, 잊고 지냈던 꿈과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며 세대 간 이해와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용인 공연에서는 원로배우 김영옥이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춘애’ 역을 맡아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하희라는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겪는 ‘봄희’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며, 남경읍은 봄희의 아버지 ‘상길’ 역으로 출연해 세대 갈등과 가족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이 외에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 상권 활성화 거점 공간인 버추얼 팝업 스페이스(숏버스 스테이션)에서 지난 25일 단편영화 상영과 창작자와의 대화를 결합한 프로그램 ‘코멘터리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영작은 세계 최대 규모의 단편영화제로 꼽히는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한범 감독의 단편영화 '그 겨울 바다 앞에 선'이다. 해당 영화제 초청작이라는 점에서 상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이날 행사에는 영화에 관심 있는 청년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코멘터리 상영회는 김한범 감독과 이원영 배우가 관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장면마다 숨겨진 연출 의도와 촬영 이면, 인물 해석을 직접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관객들은 영화를 ‘함께 보는 경험’을 통해 작품의 이면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 이후 이어진 GV에서는 결말 해석과 연기 방향, 현장 에피소드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 버추얼 팝업 스페이스(숏버스 스테이션)에서는 앞으로도 정기 상영 프로그램 '넥스트 인디데이'와 '아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금정구 중소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2026년 금정구 중소기업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제 신임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발전협의회 회원과 윤일현 금정구청장,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회칙 개정 및 2025년도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제9기 회장의 이임사와 제10기 임원진 선출(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고, 조기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10기 임원진이 공식 출범했다. 최원수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63개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회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기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정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중소기업발전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분야별 기업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해시가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발한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발한의 달밤, 자동차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되며, 차량 45대가 입차 가능한 자동차 전용 극장 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 상영작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로 선정됐다. 홍보 직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 예약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3개의 극장이 성황을 이뤘던 발한동은 묵호항 번성기와 맞물려 골목상권이 붐비고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회자되는 곳이다. 시는 옛 보영극장이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던 상징적 공간이었던 만큼, 당시의 향수를 2026년 자동차극장이라는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미애 도시정비과장은 “접수 시작 직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번 행사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진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낼 시가지 화분 전시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강진군은 강진읍 도심중에서도 군민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영랑로와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상가 입구와 주요기관 등에 팬지, 비올라 화분 700여 개를 전시하는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던 정원조성용 꽃묘를 읍면 및 사업소 를 대상으로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분양된 꽃묘는 각 읍·면의 주요 도로변, 마을 화단, 공공시설 주변 등에 식재되어 지역 환경 정비 및 미관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가지를 아름답게 조성하는 주인공은 바로 군민 여러분이다. 배치된 화분에 주기적으로 물도 주시고 정성스레 가꿔서 아름다운 시가지를 만드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월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군민등 9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선보이는 밴드 공연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지역 문화 · 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강진의 청소년밴드 ‘칠월’이다. 칠월은 2023년 ‘나라밴드’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나, 활동 초기부터 여러 차례 해체 위기를 겪었다. 새로운 동아리가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 속에서도 팀원들은 서로를 믿고 꾸준히 연습하며 팀으로서 성장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은 더욱 단단해졌으며, 이름을 가장 뜨거운 계절을 의미하는 ‘칠월’로 바꾸고,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칠월의 대표 정서은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청소년 역량 강화 밴드 교육과 동아리 연습을 걸쳐 단독 무대에 서게 되어 긴장도 되고 설렜지만,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무대를 완성하며 자신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54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지역 상권 상생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들의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최대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벤트 예산 550만 원 중 전액이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그 결과, 단 10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 주문 수는 총 7,645건, 총매출액은 2억 1,262만 원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치킨, 햄버거, 중식, 피자 등 다양한 외식 가맹점들이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가맹점 360개소, 누적 회원 수 7,823명을 달성했다. 특히 누적 매출액 121억 원을 돌파하며 전남 1위 공공배달앱으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먹깨비의 지속적인 성공 비결은 국내 배달앱 중 최저 수준인 1.5%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복지센터 강당 한쪽에서 장구 소리가 울려 퍼지자 어르신들의 얼굴에 금세 웃음꽃이 번졌다. 상모가 힘차게 돌고, 사자춤이 객석 사이를 누비자, 박수와 환호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정읍시립농악단(단무장 김정곤)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동네방네 연희한마당’이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지회관, 자치센터, 단체강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정읍 농악을 비롯해 부포놀이, 설장구, 버나놀이, 죽방울, 사자춤, 열두발상모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이미 1월 21일 정읍노인복지요양원을 시작으로 3월 3일 신태인 정월대보름 민속큰잔치까지 총 8개 단체, 780여 명의 시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3월 3일 신태인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2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마을 잔치 분위기 속에서 농악의 신명을 함께 즐겼으며 3월 말까지 북면·수성동·송산동 일대 재가노인복지센터,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단체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