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삼척시가 2024년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2025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관내 여러 명소에서 진행할 계획이었던 해맞이 행사 역시 대폭 축소한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의 참사로 인해 중앙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삼척시는 연말·연시 행사를 전격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월 1일 동해선 개통을 맞아 진행하기로 했던 탑승객 환영 이벤트도 대폭 축소해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으로, 축하공연과 기념촬영 등 행사를 자제하고 소규모 기념품을 배부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대폭 축소되는 해맞이 행사에는 각종 공연, 불꽃놀이 등은 진행하지 않고 새해를 맞아 매년 제공해 왔던 떡국 시식 등 의례적인 절차만을 조용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은 대폭 강화하여 시행한다. 별도의 행사가 없어도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릴 상황을 대비해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관
메디런 박천식 대표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푸른미래관 조광희(관장)과 370명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런 박천식 대표는 이번 행사는 어린시절 보릿고개를 생각하며 경기푸른미래관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했다. 박천식 대표는 "기부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천식 대표는 장애인 단체에도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회구조 개혁과 국민통합을 목표로 한 시민단체 '동시대포럼'이 21일 발족했다. 이날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회원 35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은 경제계, 학계, 시민사회, 언론계 등 인사로 구성돼 있다. 동시대포럼은 분야별, 지역별 분과를 설치해 사회의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대표로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추대됐다. 조 대표는 "동시대포럼은 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 길잡이가 되어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의 불씨를 키우고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휘성 전 한국IBM 대표가 ‘디지털시대의 혁신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열띤 토론도 이루어졌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칠원동에 있는 용인대 무궁화태권도 원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했다. 지난 24일, 용인대 무궁화태권도 원생들은 각자 모은 정성으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5박스(750봉) 등 현물을 기부했다. 용인대 무궁화태권도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며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소재한 전기자전거 업체 모던휠 이성학 대표는 지난 3일 2023년도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자전거 2대와 전동 스쿠터 1대(250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경안동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이성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뜻깊은 물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은 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작은 산타가 돼 물품을 직접 모으고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은성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배우고 그 기쁨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나눔 물품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는 교육과 활동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에 동참해 준 아이들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등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1월 7일부터 13일까지 평생학습센터(북부, 남부, 서부)의 ‘2025년 제1기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북부교육장 ‘가정헤어컷’ 등 63개, 남부교육장 ‘감성스피치’ 등 51개, 서부교육장 ‘건강밥상차리기’ 등 37개 총 151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3천445명을 모집해 교육은 2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주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5만 원부터 11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이며, 접수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202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3기에서 2기로 운영 횟수를 변경하고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을 위한 인문교양, 시민교양교육 등 평생교육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마련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
나이가 들어가는 노화의 과정에서 우리는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위태로워지는 치아와 잇몸의 건강이 그 중 하나이다. 잇몸이 든든하게 치아를 지탱해주지 못하거나, 심한 치아 손상으로 유지가 어려운 경우 그에 맞는 대처를 진행해야만 몸 전체의 건강도 지켜질 수 있다. 음식물을 잘게 쪼개어 소화기관으로 내려보내주는 역할을 맡는 치아는 전체 치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한 두개의 치아만 위태로워지더라도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치아 손실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늦지 않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모양과 기능을 가장 유사하게 수복하는, 치아 손실 문제가 있을 시에 받는 현존하는 가장 바람직한 치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료 케이스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며, 모든 경우에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 것 역시 아니다. 임플란트가 식립 될 잇몸의 상태가 중요하고, 주변 치아들의 상태나 치열, 교합의 문제 등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환자의 연령이나 가지고 있는 전신질환 등의 조건 역시 변수가 될 수 있다. 너무 고령의 환자이거나 치과 치료에 심한 공포를 느끼는 환자라면 수개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 있는 사랑의동산교회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고자 하는 교회 성도들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백미 10㎏ 30포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안중읍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신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동산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아이비리그 어린이집 원생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5만1천44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생들이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저금통에 모은 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아이비리그 어린이집 원생들은 작년에도 성금 124만4천524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아 원장은 “올해도 원생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탁한 성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꾸준히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