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5일 탄벌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래주머니 3천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폭설로 소진된 모래주머니를 보충하고자 긴급히 진행됐으며 민·관이 함께 만든 모래주머니는 관내 160여 개 제설함에 배치해 제설 취약지역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발 벗고 나서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은 단순히 봉사활동의 의미를 넘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탄벌동은 탄벌동 자율방재단으로부터 굴삭기 및 인력 지원을 받아 폭설 피해 응급 복구에 힘쓰고 있으며 가구당 염화칼슘 2포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내 집 앞 눈 치우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남1동 장학회는 지난 3일 2024년도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회는 관내 4개 초‧중‧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55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2천4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주일 이사장은 “광남1동 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과 이를 통한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며 “장학생 여러분이 모두 높은 꿈을 가지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남1동 장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삼동, 중대동, 직동, 태전동, 장지동, 목동 자연부락 6개 동의 주민지원사업비로 남동어린이집(중대동 소재)을 설립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위탁 및 보증금 이자 수익으로 매년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광남1동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라면 30상자와 이불 30채(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 지원 대상자는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겨울철에 꼭 필요한 라면과 이불을 구매, 직접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훈훈한 마음의 결속력을 다졌다. 윤영민‧원혜순 도척면 남‧여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지역에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안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봉순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온기를 따뜻하게 연결해 준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모습에서 이웃들의 마음이 든든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방역 봉사, 사랑의 감자 나눔, 꽃길 조성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는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실현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포자이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은 5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기탁금은 오포자이어린이집 원생 40여 명과 학부모가 지난 11월 1일 개최한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오정희 원장과 학부모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에서 새마을부녀회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효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돕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관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5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밥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이웃돕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세계교육문화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물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은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 및 복지지원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송가네 막국수 송용훈 대표는 지난달 26일 진행한 남한산성면 ‘이웃사랑 한 그릇 기부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519만3천500원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기부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취지에서 기부 행사를 마련했고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금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 기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송가네 막국수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수익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4일 폭설 피해를 입은 남종면 화훼 농가 비닐하우스와 곤지암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광주시에는 지난달 26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과수원, 축사 등을 포함해 12월 4일 기준 685건의 피해가 접수돼 현재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를 복구해 원활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대면 심사로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행정 기관을 선정한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심사에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 직원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노‧사 협력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사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건전한 노‧사 문화 발전을 위한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노‧사 협력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총 14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자활근로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카페사업단을 추진해 왔으며 참여 주민들에게 취업 능력향상 교육 및 심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자립 여건 향상을 도왔다. 또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재정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자활기금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의 환경개선과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을 돕는 등 자활사업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9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번 결과는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