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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2025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첫 모임'

공동체 간 교류ㆍ협력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 기반 마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의 첫 정기 모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희망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25개 공동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체 간 교류를 통해 마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시흥시가 매년 희망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기 네트워크다. 마을 활동을 하며 발생하는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마을 간의 관계망을 형성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올해 네트워크 모임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차 모임에서는 공동체별 활동 소개, 상호 교류 프로그램, 향후 운영 방향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마을 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과 연대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마을 공동체 활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