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5월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2025 의왕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는 시민들의 폭넓은 구직 기회 제공과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기업 모집 규모는 30여 개 수준으로, 참여 기업에는 인재 알선은 물론 면접 부스 무료 제공, 멀티비전 홍보 등의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오는 25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많은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관내․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개인 역량 진단, 면접 메이크업, 직업 적성 검사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일자리 관련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일자리박람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국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됐다. 센터에서는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면서 각종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체육 우수 선수와 저소득층 장학생을 발굴해 지금까지 1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전구표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 전구표 이사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어 산불 피해 이재민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녹물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노후한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이 발행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 승인 인가를 받거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예산 500백만 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100세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60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세대별로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까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최대 22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접수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FAX로 접수할 수 있다. 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인득)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사회복지사 선서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및 다솜이상 시상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안산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2곳에 수여되는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원시와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23년 9명으로 구성된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3개년(2025~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책 수립과 추진 등에 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지역 관계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월곶어울림센터 주변 등 동 일대에서 봄맞이 꽃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계단체,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및 동 주민들이 함께해 구역별로 펜지, 데이지, 튤립 등 꽃 5종, 총 1,200여 송이를 직접 심고,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마을 미관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월곶동은 이번 행사로 지역에 대한 애착심 확산 및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로 삼고 향후 지속적인 화단 관리 및 점검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에 함께 땀 흘리며 참여해 준 관계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올해의 책 선포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2025 올해의 책’ 선정 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 선정된 도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독서 릴레이 참가 신청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전통예술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독서 릴레이를 신청한 90여 팀 중 도서별 대표팀에 릴레이 도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제철행복'의 김신지 작가와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가 참석해 진행된 북 토크 행사는 작가들의 창작 비하인드와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흥시 도서관에서는 ‘2025 올해의 책’을 활용한 독서 릴레이, 독서 골든벨, 독서토론회 등 연중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4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LH 17, 18, 19, 23단지)와 서비스 제공기관(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온케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상시 발굴 체계 운영 현황과 함께 ‘똑똑 방문단’, ‘똑똑 세탁소’ 등 장곡동 복지 특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공공임대아파트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동 맞춤형 복지팀은 주 1회 모니터링을 통해 총 182건의 위기가구를 지원해 왔다. 이들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관계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의료 지원, 이불 세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효과성도 높이고 있다. 공공임대아파트 관리소장은 “민관 협력 업무 체결 이후,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의 관계로 발전했다. 악취, 수도 누수 세대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하고 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권역본부가 지난 4월 10일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해 백미 10kg 156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오는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기탁한 후원금 5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임직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몸소 실천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권역본부는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이념에 따라 2022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스마일 펀드’와 직원들이 조성한 금액만큼 회사도 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가 지속적인 기부 활동의 동력이 되고 있다. 직원들은 행복나눔봉사단을 꾸려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현수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권역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시흥 신천동에서 후원 및 봉사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9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와 함께 회원기관인 뚜레쥬르 양주덕계역점, 쌀퐁당과 재가장애인을 위한 생일 케이크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재가장애인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2025년 5월부터 1년간 매달 2명의 재가장애인에게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원기관으로 참여한 두 업체는 매월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를 후원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생일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우리 협의회와 회원기관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관장은 “장애인분들에게 생일은 특별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케이크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봉담읍 동화마을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초화정원 만들기’는 서부공원관리과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앞서 ▲2023년 향남 풍경공원 ▲2024년 살구꽃공원에서 초화 식재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화쑥부쟁이 약 13,000주를 식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는 공원 내 팔각정자 부근에서 진행됐다. 조윤호 서부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힐링 공간이 확대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