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지역 기업인 ㈜에코시락이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여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공공 조달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성을 확인하고,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을 모색하는 공공 조달 종합 박람회이다. 이 행사에는 660여 개 중소·벤처·혁신기업이 1,10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기술 우수 제품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에코시락은 야외에서 불 없이도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혁신 제품 ‘핫쿡볼(Hot Cook Bowl)’을 개발했으며, 국내 대표적인 전투식량 업체로 지난 2024년 국방부에서 우수 상용품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2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당은 최고위원회 결정을 통해 3월 9일 오산시 지역위원장을 포함한 전국 45개 지역의 총 49명(공동위원장 포함)의 지역위원장 선정을 마쳤다. 지역위원회의 설치 단위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국회의원 선거구(54개)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 선거구 기준으로 정해졌으며, 인구가 적은 지역인 오산시 등은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을 준용했다. 조국혁신당은 신생 정당으로서 풀뿌리 지방조직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로 지역위원장 선정을 진행했다. 선정 기준으로 ▲당의 정체성 부합 여부 ▲참신성 및 도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공직선거 경쟁력 등을 엄격히 적용했다. 한편, 오산시 지역위원장에는 전도현 오산시의원이 임명됐다. 전 의원은 세교주민연합회장, (사)조류충돌방지협회장, (사)오산시호남연합회 부회장, 세교신도시 아파트연합회장, 문시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왔다. 전 의원은 의정 활동 중 제11회 홍재의정대상(2022년),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2023),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2024년) 등의 영예를 안았다. 전도현 의원은 “오산시는 여야가 뚜렷하게 나뉘어 있는 상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2025년 2월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새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담조사관 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의 피드백을 통해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과 함께 학교폭력처리의 이해도를 강화하며,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연수과정은 ▲사안 개요 작성 ▲전문성 제고 ▲ 업무처리시 유의점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조사업무 사례 공유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년부터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조사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수칙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조사 업무의 사례를 공유하여 나눔으로써 협력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채열희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은 "토의, 토론 위주의 연수
오산시는 오산하이치과(병원장 이준)와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의 저소득층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 오산동에 소재한‘오산하이치과’은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비 및 홍보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병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웃을 위한 수호천사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경기푸른미래관) 서울시 및 경기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경기도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경기푸른미래관(관장 조광희)이 입사생선발위원회(위원장 신현태 경기도민회장학회 상임이사)의 의결에 따라 남자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결원 충원 및 예비후보자 확보를 위해 진행되며, 지원 접수는 2025년 3월 10일(월)부터 3월 28일(금)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이후 심사 및 평가를 거쳐 4월 2일(수)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사생은 4월 3일(목)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입사생 추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경기도에 2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서울특별시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어야 한다. 입사생 선발은 학자금지원구간값, 가산점, 거리값을 합산한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다득점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및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이 복지자격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선발된다. 경기푸른미래관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85실(2인 1실)의 생활 공간과 함께 도
조달청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6개 기업을 선정해 ‘코펙스 어워즈 2025’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약 1,1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상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들이다. ‘코펙스 어워즈(KOPPEX Awards)’는 전시된 제품의 혁신성, 차별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6개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수상 기업은 다음과 같다: Green Tech(친환경) : (주)리뉴시스템 Safety Tech(공공안전) : (주)아콘텍 Digital Innovation(디지털 혁신) : (주)아하 우수단체賞 : 대구테크노파크 ROOKIE賞 : (주)에코시락 특별공로賞 : (주)트리엠 특히, ‘ROOKIE賞’을 수상한 (주)에코시락(대표 박종형)은 오산 지역 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인 ‘핫쿡볼(Hot Cook Bowl)’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야외에서 불 없이도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실용성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로 참석한 정미섭 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더 나은 맛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궐동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내에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 복지를 위해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노인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우리동네 플로깅·현장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장과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주민 소통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공동체 활동이다.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현장을 살피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체감형 행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상현 2동을 방문한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한 뒤 의견을 청취했고, 이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주민들이 상현공원 일대 전선로 지중화 사업과 안전 조치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수지구는 전선로 주변 수목 전지 작업을 즉각 실시하기로 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플로깅·현장 TALK’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교육 단원을 모집한다.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뮤지컬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산 시민과 오산 내 사업체 근로자 또는 오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9세 이상의 성인 모두에게 뮤지컬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5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교육 단원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접수기간 내 지원 서류를 제출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7일 19시(오산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뮤지컬 교육 단원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19:00 ~ 22:00) 뮤지컬 교육을 진행한다. 정규교육은 전문 예술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교육을 기본으로 한 ‘2025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교육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재단은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교육과정(약 30주)을 통해 익힌 뮤지컬 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뮤지컬 교육 작품은 단원 선발 이후 안내될 예정이다.  
오산시 원동 지역이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해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 출퇴근 시간에는 편도 1차선 도로에 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며,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오산시 서남단의 아파트 단지(3,700세대)에서 주요 도로로 연결되는 간선도로는 두 곳뿐이며, 일부 구간은 편도 1차선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통행 시간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교통 정체가 심각하다. 2019년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교통난이 본격화되었으며, 추가 2,5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라 문제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시의회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하고 보행로를 설치하는 한편, 2층 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도현 오산시의회 의원은 "입주민들은 도로가 완비된 상태에서 입주하는 줄 알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아파트 건설과 함께 체계적인 교통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시행사와 오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도로 정체 해소 없이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