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오산시위원회가 주최한 이색적인 송년 모임이 지역 정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기존의 송년회 형식을 탈피해, 당원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포트럭 파티(Potluck Party)’를 통해 새로운 정치 문화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후원회 사무실에서 당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포트럭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음식과 선물 등을 준비해와 나누는 유럽·북미식 소모임 형태를 정당 행사에 도입한 것으로, 지역 정당으로서는 조국혁신당 오산시위원회가 최초로 시도한 사례로 꼽힌다. 만두 한 접시, 빵 한 봉지에 담긴 ‘시민 주권’의 가치이날 파티 현장은 여느 정치권의 딱딱한 행사와는 사뭇 달랐다. 참석한 임원과 당원들은 각자 정성껏 준비한 만두, 빵, 음료, 과자 등을 탁자 위에 올려두고 격식 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화려한 연회 대신 소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음식을 나누며 오산의 미래를 논하는 모습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파티에 참석한 40대 당원 이 모 씨는 “기존 정치인들이 베푸는 자리에 초대받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1일, 평택시 고덕국제5로 100(고덕국제신도시 호반써밋3차더트리아츠 아파트)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 돌봄센터 13호점’이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평택시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며 아동과 가정을 든든히 지켜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호점은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4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평택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위해 정책·행정적 지원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 상황 및 인구영향평가 도입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안산시의회 소속 의원과 안산시 인구정책위원회 소속 위원, 인구정책 관련 사업 담당 팀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인구영향평가 제도 도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정책 이행 단계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주요 세부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인구영향평가 도입을 위한 설계 방안 연구의 중간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평가 대상과 절차, 지표 설정 방향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함께 진행됐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일 사업이 아니라 시정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초월힐스2어린이집은 지난달 31일 분식 판매 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95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원아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운영한 분식 판매 장터의 수익금으로 원아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박은정 초월힐스2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분식 판매 장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한 해 동안 신장2동을 위한 꾸준한 현금·물품 후원에 참여한 ‘착한날개(가게)’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자식당, 카페안, 한우생각, A+동부재가센터, 오산9988주간보호센터, 옛날통닭 수청동점 대표들이 참석해 올해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착한날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영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명칭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후원 프로그램이다. 부자식당 대표는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날개(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이 신장2동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착한날개(가게)와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서울에서 올림픽 이스포츠 게임즈가 열리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고동진(서울 강남구병)·진종오 국회의원(비례대표)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올림픽 이스포츠 게임즈 국내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동진 의원과 진종오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한체육회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을 맡았다. 행사에는 학계·산업계, 스포츠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 올림픽 이스포츠 게임즈의 국내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의 지속가능성과 미래세대와의 연결 강화를 위해 이스포츠를 올림픽 무브먼트로 적극 편입해 왔으며, 지난 2024년 올림픽 이스포츠 게임즈(Olympic Esports Games)는 창설을 공식 발표하고, 2027년 첫 대회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하는 것이 확정적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올림픽위원회 간의 이견으로 ‘올림픽 이스포츠 게임즈’ 파트너십이 종료됨에 따라 초대 개최지를 다시
조재훈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1시,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신의 저서 「성장통」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출판기념회 틀을 벗어나 시와 사진이 어우러진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수많은 오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시 40편과 소설에 담긴 ‘시련과 극복’의 자전적 기록 이번에 선보인 조 전 의원의 저서 「성장통」은 시 40편, 단편소설 3편, 중편소설 1편이 수록된 자전적 성장 소설집이다. 정치인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겪어온 시련과 이를 극복하며 단단해진 내면의 기록을 문학적 언어로 풀어냈다. 조 전 의원은 "흔들림 속에서 배운 길, 아픔을 지나며 단단해진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후 1시부터 이어진 전시와 소통… 배우 이원종과의 진솔한 대화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행사장에 조 전 의원의 시와 사진을 전시하는 갤러리 형태로 꾸며졌다. 시민들은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며 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배우 이원종이 참석해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담을 나눴다. 이원종 배우는 “글 속에 담긴 진솔함이 인상 깊었다. 정치인이 문학으로 자
오산시의 생태 젖줄인 오산천의 무분별한 개발 논란을 짚어보고 올바른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8일 오후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가 오산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오산시가 오산천의 자연스러운 억새밭을 포크레인으로 걷어내고, 자생하던 버드나무를 무분별하게 벌목하고, 하천에 어울리지 않는 감나무와 사과나무 등을 식재하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시민들은 "기후와 장소에 맞지 않는 과실수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심는 것은 국가하천의 생태적 보존 방향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산천의 미래를 논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업을 주도하는 오산시 주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않아 ‘반쪽짜리 토론회’라는 비판을 받았다. 주최 측과 시민들은 "담당 부서가 '부서 내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해 시행한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실상은 이권재 시장의 독단적인 판단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작 문제가 불거지자 담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12월 27일 청소년 문화축제 ‘2025 FESTI-FEVE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6개의 청소년 동아리 팀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소년 주도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FESTI-FEVER’는 ‘축제(Festival)’와 ‘열정(Fever)’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FEVER 소속 16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무대 기획부터 운영, 진행 전반을 직접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7개 밴드팀과 8개 댄스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열정 가득한 무대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공연 외에도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행운나무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자치기구 ‘FEVER’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서현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15일 오전, 관내 행복숲 어린이집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용 생활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모아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폐자원 전달과 함께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과 유용 생활 폐자원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교육과 공헌을 함께 실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육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인계동을 방문해 준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