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5일 강남대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대학생과 젊은 세대에게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강남대 교내 곳곳에 ‘24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홍보 배너를 설치해 상담 전화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109 키링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이 운영하는 ‘생명사랑 커피차’도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흥구보건소와 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키보드 덮개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화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의왕 다움 공유학교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초3~고3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교육자원과 연결하여 학습자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봄', '여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생태·환경, AI·디지털, 진로 등 9개 영역에서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약 7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에는 ▲스포츠 향유력을 함양하는 토·스(Total Sports) ▲주말 텃밭 가꾸기 ▲도자기 놀이터 ▲‘나’를 브랜딩하는 진로 스피치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의왕 지역은 남북으로 긴 고구마 모양의 지형으로 지역 내 이동에 불편함이 있어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학생 생활근거지 중심 공유학교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여름 방학에는 22개의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이 관내 학교에서 운영되어 인근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고, 가을 프로그램도 관내 중, 고등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9월 12일 기준, 지급 대상자 151,502명 가운데 150,419명이 쿠폰을 수령해 지급률 99.3%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급률(98.9%)을 웃도는 성과다. 의왕시는 직원들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내문을 부착하게 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는 개별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찾아가는 신청률’을 높였다. 이러한 시의 노력이 지급률 1위 달성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지급률 1위 성과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챙긴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도 시민들께 차질 없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계약 분야 학교 행·재정업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및 업무분장에 따라 계약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됐거나 다시 맡게 된 담당자들의 조기 업무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컨설팅은 ▲계약 업무와 관련된 법령 및 기초 용어, 나라장터·eaT 등 지정정보처리장치를 다루는‘대면 교육’과 ▲학교별 상황과 수요를 반영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상시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상시 맞춤형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계약 업무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개별적으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지난 급여 분야 컨설팅에 이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공감온도 UP’캠페인의 일환인 '청렴 쿠키 나눔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과 상호존중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교육지원청 본관 및 매산청사에서 출근 및 점심시간 대에 맞춰,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렴지수 UP’ 퀴즈 맞추기, 청렴 포춘 쿠키 나눔 및 부서별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으며 퀴즈에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한 문항이 활용되어 공직 비위 예방과 법령의 이해도를 높였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의 청렴 인식 강화 ▲투명·공정한 행정 구현 ▲갑질·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등 다각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와 연계해 같은 날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례 안내’를 주제로'수원 청렴길잡이 소식지'를 배포하여 학교 현장에서도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선경 교육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사랑을 오랫동안 베푸는 정다운 모임’(사오정) 회원들은 지난 12일, 주공뉴타운 1단지, 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오정 회원들은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공굴리기, 바구니 탑 쌓기 등 신체활동과 더불어 노래자랑과 같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왔다. 김형철 사오정 대표는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자 준비했던 시간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 동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사오정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와 같은 소중한 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재단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단체 헌혈을 실시했으며, 이날 모은 헌혈증은 혈액 질환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힘을 보태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해부터 재단 특화형 사회공헌사업 ‘드림투게더’를 추진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를 사회공헌주간 ‘드림투게더 위크’로 지정하고 나눔 주간 물품 기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지역 내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가 청년의 날인 오는 20일 16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청년 중심의 축제이다. 올해는 ‘안양, 보통이 아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로 열린다. ‘안양, 보통이 아냥’은 평범해 보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을 뜻한다. 이날 16시부터 21시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탈출 체험과 운동 챌린지 등 특별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쳐, 키링 만들기, 논알코올 전통주 체험, 네컷사진, 타로 등 30여 가지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됐다. 17시부터 18시 15분까지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이 개성 넘치는 길거리(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피식대학 정재형이 ‘너드학개론’으로 청년들과 만난다. 19시에는 청년의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경희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시민 대상 디지털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SMART ICT MAKER CLASS’를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터‧레이저커터 활용 교육, 어린이 대상 LEGO SPIKE‧아두이노 관련 AI코딩 교육, 3D프린팅 교육 등이 있다. 10월 프로그램은 9월 중순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지도서관은 이번 협력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전문성 있는 교육 네트워크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창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첨단 창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화동 새빛만남’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강영우 의원, 주민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문화관광지구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 사업 계획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영화동이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국가시범지구 사업에 선정된 것은 주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사업은 수원의 미래를 견인할 큰 힘이자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확실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