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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기아 주식회사와 ‘다문화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아 주식회사와 ‘다문화아동 지원 및 지역사회 민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다문화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다문화아동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 역사 및 문화교육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가 맡아 다문화아동 및 미등록 이주 아동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며, 기아 주식회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비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송민수 기아 화성공장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관내 다문화아동 지원을 위해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아동친화도시로 국적이나 출생 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 “장애인 인식개선사업비, 장애인복지과 예산의 0.18%” 안양시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의지 부족 지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11월 26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복지과에 대한 질의에서‘안양시의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의지 부족’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연 1회 이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아야 한다. 음경택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예산은 1억16백만원으로, 장애인복지과 전체예산 632억원의 0.18%에 그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이 기대하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음경택 의원은 “당장 예산을 큰 폭으로 확대하기 어렵지만, 예산확대의 필요성은 항상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서울시 관악구 등 다른 지자체 모범사례를 참고하여, 최소한 안양시의 인구규모라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n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문화 체험행사 추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장애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강사의 안내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포인세티아 화분을 옮겨 심고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포인세티아 덕분에 한층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경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는 과정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종 세교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 “태평동 교통·주정차 혼잡 극심…생활 질서 확립 위한 대책 시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 태평동 일대의 교통 혼잡과 주정차 문제로 주민 불편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실시된 2025년도 수정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명순 의원이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명순 의원은 “태평동은 이면도로가 많고, 차량 통행이 잦아 보행자 안전이 취약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특히 현충탑 부지 주변의 상습적인 ‘개구리 주차’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통행이 방해받고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좁은 이면도로에서 양방향 차량이 뒤엉키는 상황이 반복되는데도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해 주민 고충이 누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현실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고려하되, 교통스티커 부착 등 단속·계도 방식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하며 수정구청에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태평동 주민들은 이미 오랜 기간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개선은 너무 더딘 상황이다”며 “주차난과 교통 혼잡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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