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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던 재난 위험, 이제는 한눈에!…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마철 앞두고 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체계 가동하라" 지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 철저한 대응체계를 가동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이 시장은 '시장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정부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인명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춰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부서는 진행 중인 공사현장과 주민 생활시설 등에 대해 다시 점검하고,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이란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세부적으로는 ▲ 개발지관리, 빗물받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침수도로, 하천병 진출입로 등 각종 재해 취약 분야별로 사전 준비 철저 ▲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매뉴얼에 따른 대응체계 철저 ▲ 기상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비상단계별 근무체제 유지 등을 지시했다. 또 ▲ 재난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5년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자 워크숍 열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및 교육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활동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이 각 분야별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자원봉사 동기 부여 및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 학교일반업무, 재능기부, 통합체험 책놀이, 창의 전래놀이의 4개 봉사활동 분과에서 실제 활동 내용 및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하반기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재능기부 토탈공예 활동으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교육적 연대 확장을 위하여 활동해 주시는 교육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존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서 확대하여 공유학교 및 늘봄학교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자원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교 및 교육기관의 수요에 맞는 내실 있는 봉사활동 활성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 & 뉴대진관광(주) 이순진 대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생활용품 전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3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와 뉴대진관광(주) 이순진 대표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가정의 자립을 돕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적절히 배분하여 일상에 꼭 필요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관 직원들을 위한 피자 간식도 함께 전달하며,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또한 늘 애쓰는 복지관 직원들에게도 작지만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뉴대진관광(주) 이순진 대표는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 나눔이 장애인 가정의 일상에 따뜻함이 전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 가치를

시흥시의회 이상훈 의원, 시흥산업진흥원 행정 난맥상 낱낱이 파헤쳐… “절차 위반과 예산 낭비 지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상훈 의원이 6월 13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흥산업진흥원의 재정 관리와 사업 운영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례들을 낱낱이 공개했다. ■ 시흥시 2호 펀드 결성 지연 및 절차 위반 폭로 먼저, 시흥시 2호 펀드의 경우, 공고문에 명시된 3개월 이내 펀드 결성 조건을 무시하고 8개월이 지난 후에야 펀드가 결성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상훈 의원은 이러한 중대한 절차 위반은 계약 조건 위반이며, 협상 무효 및 우선협상대상자 자격 박탈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산업진흥원 측은 이의신청과 관계 기관 협의 등을 이유를 들었지만, 이 의원은 이러한 외부 요인을 제외하고도 최초 3개월 기한 내에 연장 협의를 명확히 했어야 한다고 반박하며, 내부 판단만으로 기한을 연장한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 소공인 디지털 전환(DX) 사업의 부실 운영과 예산 낭비 지적 또한, 소공인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보급·확산 지원 사업의 부실 운영과 예산 낭비 문제도 도마 위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 국악공유학교 성과 빛났다' 청소년 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열린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대회에서 ‘남한산성 취고수악’ 연주를 선보인 신현중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키우는 ‘국악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성과이다. ‘국악공유학교’는 광주시의 전통예술을 청소년 교육과 연결한 지역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지원농악, 남한산성 취고수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각 강좌는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예술교육자들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연주 기술 습득을 넘어, 전통예술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지역사회적 맥락까지 함께 배우는 통합형 학습을 경험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국악공유학교는 지역의 전통을 교육에 녹여냄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예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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