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장마 직전 초여름을 즐길 수 있는 ‘2025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본 축제를 앞두고 이뤄진 사전 붐업 이벤트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7일 열린 사전 이벤트에서는 1,2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큰 인기를 입증했다. 7일 진행된 2차 사전 붐업 이벤트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내 수로에서 ‘미니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 등을 세 차례에 걸쳐 선보였다.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포리’와 함께 즐긴 특별한 이벤트에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앞서 진행된 1차 사전이벤트는 5월 31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애기봉! 그림소풍’(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과 연계해 열렸으며, 포리 조형물 설치 및 포토존, 포리콘테스트 등이 진행돼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전 붐업 이벤트의 호응을 이어나가 본 축제에서는 △수상레저체험 △포리 레이스·콘테스트 △문화콘서트 △마린랜드(물놀이존) 등으로 구성되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여름맞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5일 유치원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 교사와 놀이코칭단 중심의 2025 유치원 놀이실천사례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 의정부 유치원 놀이실천사례나눔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111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8개의 교사학습공동체로 운영되며 참여 교원들 간 집단지성으로 자발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참여 교사들의 수업사례나눔 주제는 유아놀이에 그린스마트를 담다(경의유 정지선), 독서 놀이교육(녹양유 윤선애), 유아경제놀이(송양유 노유민), 에듀테크 놀이(정음유 김가영), 유-초 이음놀이(호암유 최예원), 의정부 소규모유치원 이야기(배영초, 새말초병설 조소은, 김세자), 생태 표현놀이(코코유 김나경)으로 진행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실천적인 교육 역량을 키우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 여수재즈페스티벌’이 지난 7일 예술의 섬 장도에서 열린 가운데 1,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재즈 공연으로, 소풍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들은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무대를 감상했다. 공연은 NS JAZZ 밴드의 정제된 음악을 시작으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마리아 킴 퀄텟의 깊이 있는 연주와 보컬, 한영애 밴드의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이끌어 냈다. 이날 가족과 함께한 한 시민은 “장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수재즈페스티벌은 섬이 가진 고즈넉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여수’다운 문화 콘텐츠 육성에 심혈을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이 함께 진행하는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이 시작됐다. 지난 5일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개원식을 연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업취약계층(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인적·물적 자원과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4~5월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을 모집했고, 2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턴트·전년도 수료생 등이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 등으로 이뤄진다. 이후 훈련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한다. 수료생에게는 아주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법무법인·변호사사무실·법무사사무실), 기업 법률팀 등의 취업을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송림초등학교(장안구) 학생들과 함께 학교 투명방음벽에 야생조류 충돌방지 테이프를 붙였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의 하나로 송림초등학교에서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새(新)롭다, 새(鳥)로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투명 방음벽에 부딪혀 다치는 야생조류를 보호하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환경 교육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송림초 5학년 학생들이 학교 투명방음벽에서 반복되는 조류 충돌 피해를 막기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손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제안을 들은 이재준 시장은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송림초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여러분은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아닌, 새들을 지키는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오늘 여러분이 한 멋진 행동을 뿌듯한 기억으로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수원시의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는 학생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수원 일월호수공원에 제1호 초록꿈정원인 ‘숲속 빛깔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9일 일월호수공원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초록꿈정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정원 프로젝트다.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9월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금을 모금해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정원 대상지 조사·추천 등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았다.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자원 회수·재활용 사업을 하는 ‘이순환거버넌스’가 제1호 초록꿈정원 조성 사업 비용 4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정덕기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수원 방주어린이집 교사·어린이·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초록꿈 정원은 지역사회 모든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라며 “아이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약 15,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운영위원장,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이승환, 국카스텐, 10CM, 이석훈, 박기영, 헤리티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화성의 밤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화성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삼봉 근린공원에서 진행된‘환경의날 기념 환타지(환경을 지키는 타이밍은 지금) 화성 축제’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을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환경의날 유공자 표창 시상 ▲다원중학교 K-POP 댄스 공연 ▲금쪽유치원 어린이 환경 공연 ▲친환경 미술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환경의 가치를 즐겁고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비닐봉투 하나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정확히 하기 같은 사소한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며, “우리의 작은 선택이 미래세대에게 청정한 자연을 물려주는 길이며, 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5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 8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고추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손수 만든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김치 등 나눔 먹거리를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심옥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고추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8대 아동의회는 총 54명의 아동 의원으로 구성되어 ▲기획홍보위원회 ▲복지교육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안전환경위원회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했다. 이들은 어린이날 행사와 청소년 축제 부스 기획·운영, 주민참여예산 제안, 꿈놀이터 기획단 참여 등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는 데 기여했다. 제8대 아동의회 의장은 “오산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1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회가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오산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경험이 아동 의원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