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30분,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로봇과 미래 직업’을 주제로 디지털 AI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로봇 공학의 현재와 미래, 인공지능 기술이 변화시킬 직업 세계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재권 교수는 국내 대표 로봇공학자로, EBS 다큐프라임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2023년 로보컵 휴머노이드 부문 챌린지 우승을 비롯해 세계적인 로봇 대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교육용 로봇 및 AI 융합 기술 연구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특강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미래 로봇 사회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교육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제 고추장 100개를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등 모든 재료를 직접 엄선하여 조리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이웃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녀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고농도 오존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5일 '환경부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존은 성층권에서 자외선을 흡수해 우리를 보호하지만 폭염시에는 공기 중에 발생하며, 고농도 상태에서는 호흡기 자극, 눈 따가움,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계기로, 오존의 특성과 그 유해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 개개인의 생활 속 실천이 고농도 오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민 행동 수칙으로는 ▲오존 예·경보 수시 확인 ▲과격한 운동 및 실외활동 자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실외수업 자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스프레이, 드리이클리닝 사용 줄이기 ▲한낮을 피해 아침 또는 저녁 시간에 주유하기 등이 권장된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오존은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고온의 태양광 아래 반응하여 생성된다”며, “여름철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지표 온도를 낮추고 오존 생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2025년 5월 중순부터 폭염대책기간(5.15.~9.30.)에 돌입하여 취약계층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건강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건강취약도가 높은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 82명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 3개월에 8회이상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담 방문간호사들은 고위험군 어르신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 혈압·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 점검 ▲ 폭염 시 응급 대처법 및 건강수칙 교육 ▲ 무더위 대응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는 폭염 예방물품(여름 이불, 비타민 영양제)을 제공하고 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6명의 전담 간호사가 상황에 따라 즉시 대응 가능한 비상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통한 실시간 대응체계도 함께 운영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시민참여 오산천단장 행사’를 80여 개 단체,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 작은정원을 맡아 관리해온 시민단체와 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천 가꾸기에 대한 다짐을 함께 외치며 시작됐다. 이어 이권재 시장과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숙근 코스모스를 식재하며 생태하천 보전에 동참했다. 참여 단체와 시민들은 각자의 구역에서 제초작업, 보식,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오산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 주관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개인 물병 지참을 유도하고, 현장에는 대용량 얼음물과 다회용 컵을 비치하는 등 친환경 실천도 병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오산천을 더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가꾸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쉼터이자 생태자원으로서 오산천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양육자의 긴급상황(입원, 야근, 학업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관내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6월 중순부터 제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중 시행 예정인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은 평일 야간 및 주말, 휴일에 365일(07시~24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12세인 초등학교 1~6학년 학령기 아동 중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부모, 직계존속,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고 시간당 이용료가 발생한다. 신청방법은 콜센터 또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전 아동등록을 한 후 돌봄이 필요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이 때 돌봄 시간 2시간 전까지는 신청을 해야한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긴급하게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양육자가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 ․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광주시 공유냉장고 1호점인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음식은 김치찌개 32팩, 김치 4봉지, 계란말이 5봉지로 광주시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음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자립적 복지 기반 조성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으며 경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윤해정 동장은 “이번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기탁하거나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는 열린 나눔 공간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 5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참여해 매월 50만 원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정기후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추진된 것으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그동안 ▲2024년 경안동 바자회 100만 원 기부 ▲경안동 동민의 날 종합건강검진권 2매 기부 ▲2024~2025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지혜 원장은 “올해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지혜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는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광장에서‘소담소담 은행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은행동만의 소박하고 따뜻한 정취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담소담 은행제’는 30여 개의 체험 부스 및 청년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축제에는 청소년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거리뿐 아니라 에어바운스, 마술 체험, 커피트럭 등이 운영되며, 남한산성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스탬프 투어와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은행유스센터 김범중 센터장은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로 지역 공동체와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5일 13시 30분 만안구청 강당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및 어르신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인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기초과정)’은 동화구연의 기초 이론과 손 유희, 그림책 화술 등을 교육하고, 3회째를 맞은 ‘어르신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양성과정(심화과정)’은 동화구연 자격증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인형극 공연을 배우는 심화 과정이다. 이 두 과정은 모두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만안구가 마련한 특수시책 사업이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각각 20회로 진행되며, 80% 이상의 출석으로 수료증을 받으면 동화구연 지도사 2급 및 인형극 공연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시험의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동화구연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읽어주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