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6월 25일, 중앙동 새마을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감자는 중앙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손수 심고 수확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감자를 심고 가꾸는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도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해 기탁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중앙동과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과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아줘!’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보육교직원 350여 명, 영유아 부모 45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안아줘!’는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긍정 양육과 보육 실천을 통해 아동의 존중과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4일에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의 개념과 정의 ▲긍정 양육 129원칙 ▲룰렛 퀴즈를 통한 아동학대 관련 지식 점검 ▲실천 선언식 ▲신고 의무자 교육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및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성폭력 및 실종 예방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6일에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인권의 중요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양육 지침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복화술사 안재우 씨의 참여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6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작가 상상력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특별한 만남을 개최한다. 월 1회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2025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도서 중 많은 관심을 받은 작가를 초청했다. 강연은 작가의 작품 탐구와 글쓰기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좋아하는 작가와 직접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해 설렘과 현장감을 한층 더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로 대상을 구분하여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6월 28일 ‘나를 지킬 사람 바로 나’를 주제로 한 이재문 작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7월 5일 ‘나는 어떻게 작가가 됐나’의 백은별 작가 ▲8월 2일 ‘내가 그림책이 되는 그림책’의 사이다 작가 ▲9월 13일 ‘나만의 브로콜리’ 달다름 작가 ▲10월 25일 ‘너x나, 우리의 세계’의 조우리 작가 ▲11월 15일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의 보선 작가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고 그들의 상상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마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은 5개조 18명의 위원이 정기적으로 매월 2회~3회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은 물론 손·발톱 정리 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장보기, 봄철 창밖 소풍에서 마을 나들이까지 작은 테마를 정해 어르신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대상자 거주지 인근을 나들이 장소를 선정했으며,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동네 한 바퀴를 함께 돌면서 재개발 등으로 변해가는 마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어르신은“새롭게 재개발된 우리 마을의 변화가 놀랍고, 발전해 가는 마을에 감회가 크다”면서 감동 어린 소감을 밝혔다. 최병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좋은 말벗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작은 나들이였지만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피는 것을 보며 우리 모두의 마음도 훈훈해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생활개선 의왕시연합회는 26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를 기부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그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손수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20여 명의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400킬로그램(kg)의 감자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된 감자는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바로 전달되면서, 이날은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됐다. 오세철 도시농과 과장은“회원들의 정성 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있다”며, “생활개선회의 활동 지원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평소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은 물론,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이웃사랑의 김치·고추장 나눔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감자 기부도 생활개선회 선행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관내 내손2동 지역(내손동 700번지 일대)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춰 도시재생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준비단계인‘기반구축 단계’를 비롯해‘사업추진 단계’,‘지속운영 단계’ 3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의왕시가 참여한 기반구축 단계 공모에는 도내 10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5월 14일 1차 평가와 6월 24일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내손2동이 최종 7개 선정지에 포함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내손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해제된 구역으로, 지난 2022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주거환경이 악화되면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가속화됐던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전체 건축물의 약 97%가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기반 시설 부족과 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도시 기능 전반이 침체된 상태였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문화원은 지난 25일 총 12주에 걸친 ‘2025 안양문화유산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양시의 국가유산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해설을 수행할 수 있는 시민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본 과정은 강의와 실습이 병행됐으며, 안양사·안양예술공원·관양동 청동기 유적 등 관내 유적 답사와 함께 화성 용주사 및 융·건릉에 대한 관외답사를 통해 실전 중심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기존 해설사와 신규 교육생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내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하며 실질적인 해설 능력을 배양했다. 한 수료생은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해설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김용곤 원장은 “이번 수료생들은 안양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민간 해설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해설 기회를 제공해 해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2027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해 아동 및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퇴직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과 동료들도 함께해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인당 연 10만 원의 ‘안산형 복지포인트’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2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6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2분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최대건(평촌동) ▲김보경(박달1동) ▲김가백(호계2동)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정숙(동안구 복지문화과) ▲정혜현(동안구 복지문화과) ▲강미란(만안구 건축과)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사회복지, 임대사업, 통신판매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성실한 민원처리가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