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육인 봉사단체 이룸 봉사단은 6월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같은날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 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장소 입구에서 실시해, 교육 효과와 함께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캠페인에는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요령에 대한 안내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는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룸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숙 이룸 봉사단 대표는 “아이들의 안전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수),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뜰꾸리미단 반찬 나눔’과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해뜰꾸리미단 반찬 나눔’은 중앙동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여름철 건강한 식사를 위한 냉묵밥, 간장불고기, 나물 반찬 등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해뜰 생필품 나눔’은 지역 후원금으로 마련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 형태로 구성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골라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인사도 함께 전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공무원의 정보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시청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오산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챗GPT 프롬프트 작성법 ▲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항목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공공문서 작성, 민원 응대,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챗GPT를 활용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생성형 AI를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AI 기반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6일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32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이번 기탁은 여름철 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추진 됐으며, 기부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계동 내 경제 사정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덕원에 위치한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024년 9월부터 매월‘착한가게 1004나눔’정기기부를 통해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창준 원장은“더운 여름 우리 이웃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 드셔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된 백미는 관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굿마취통증의학과는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의전문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소도몰 광주탄벌점 문일성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과 건강식품 등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소도몰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물품은 탄벌동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도몰 광주탄벌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도몰 광주탄벌점은 ‘소비자도 도매가로’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구매 기반의 생활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퇴촌면 관음리 일대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113박스(5㎏)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감자 심고, 행복 자라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협의체는 2천㎡ 규모의 유휴농지에 씨감자를 직접 파종하며 본격적인 감자 재배에 나섰고 정성스럽게 가꾼 결과 이날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이번 감자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감자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의 생활 상황과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한상흥·김성환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더욱 따뜻한 퇴촌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보체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유휴농지 활용 및 계절 작물 재배 사업을 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2025년 6월 24일,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을 방문하여 성남시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연수원에 대한 20억원 편성이 타당한지 여부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은경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김선임 의원, 최현백 의원, 김장권 의원, 윤혜선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위원회는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의 연수원의 운영현황과 연수원 시설 현대화와 관련한 보조금 사용 내역 등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이 행정안전부 소관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 예산이 반복적으로 투입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와 그간 제출된 보조금 정산자료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조금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하여 보조금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과 관련 자료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 서은경 위원장은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직접 추진해야 할 시설개선사업에 성남시가 20억원을 편성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확인하는 것은 시의원의 기본적 책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시민의 세금이 적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주시는 20일 광주광역시 기독간호대학교에서 개최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국내 개신교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소관 지자체들이 구성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청주시 △광주남구 △대구중구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8개 지자체에서 참석했다. 지자체 대표들은 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후 기독간호대 내 오웬기념각에서 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협의회 구성 지자체들은 국가유산청이 2021년 발간한‘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 명시된 근대 개신교 선교기지가 위치한 곳이다. 청주에서는 상당구에 위치한 탑동 양관이 보고서에 포함됐다. 청주 탑동 양관은 민노아 선교사를 비롯한 미국 북장로교 소속 선교사들이 선교교육과 의료활동을 위해 탑동 일원의 토지를 매입해 1906년부터 1932년까지 건립한 건물이다. 1983년 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고, 근대 초기의 건축기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