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6월 23일 중앙동 새마을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월 관내 휴경지에 심었던 감자를 정성껏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정성과 협력 덕분에 감자가 풍성하게 잘 자라주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함께 감자를 심고 수확해준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난 3월 감자를 심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감자 한 알 한 알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이 오가는 나눔 문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24일 사랑의 열매와 안성시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서운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공동 주최한 ‘생신밥상’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이 특별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정성을 담아 생신밥상을 차려 따뜻한 생일 축하를 전했다. 손경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생신밥상’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김포시 애기봉 일대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위원들은 ‘주민자치 이해와 실천’ 등의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애기봉 일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역사, 문화, 생태,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얻고, 이를 지역 주민자치 활동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월곶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주민자치가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함께 발맞추며 건강한 주민자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23일 공직자 관련 비위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민근 시장 주재로 감사관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한 공무원 비위 의혹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공직자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 결과, 시는 내부 신고 및 감사 시스템을 강화하고 비위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한 징계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관리 소홀에 대해 해당 관리자까지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수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유사한 직원 비위 의혹과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사전 검토 중에 있었으며,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경량)와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준영)는 청소년의 중독 예방과 피해에 따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다기관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2025년 경찰-행정-교육-민간간 우수모델 파트너십 강화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경찰·지자체·교육청 및 청소년상담 관련 민간 전문가 등 총 116명이 참여해, 국립경찰대 서준배 교수의 자치경찰제도 해설 강의로 시작으로 참여 기관별 협력모델 제안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론회, 우수사례 발표, 농업체험 및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과 함께 소통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도박문제예방유치원의 황병록 강사는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일상 회복 지원’ 특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경기남부교육청은 ‘25년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예방교육 주요 운영사례’, 용인동부경찰서는 ‘위기청소년 대상 통합지원사례’, 광주경찰서는 ‘도박중독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전략’,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박 중독 청소년의 회복사례’, 경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좌장을 맡은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06월 20일 경기도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학장은 “경기도 3기 신도시의 자족발전을 위해서는 경기형 3기 신도시형 교육자치 완성을 목표로,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 기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전 교육환경영향평가 도입, 복합교육시설 확충, 기초지자체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학생 수의 불균형과 주민 갈등 등 신도시 교육환경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기관 간 협력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연계, 통합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19일 개관 6주년을 맞아 ‘6(You) can do it! 6월에 시작된 우리의 행복’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점심 식사 나눔으로 따뜻한 환대를 전한 뒤,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전달, 이벤트 시상,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으며,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와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의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헌신 덕분에 복지관이 6년의 시간을 걸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제철 행복'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가장 알맞은 시절에 건네는 스물네 번의 다정한 안부’라는 부제가 붙은 '제철 행복'은 24절기와 선물처럼 마주하는 계절의 변화가 주는 행복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김신지 작가는 트렌드미디어 캐릿 운영자, 잡지 'PAPER', 'AROUND'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한 수필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이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2회(25명)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우리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내 영양교사를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쌀도우피자·라이스크로켓 2개 과정으로 쌀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쌀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쌀 소비 촉진 기반을 확대해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