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고등학교는 5월 15일 14:50~17:50 ‘일취월장 나만의 학업설계’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안양시 학생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1, 2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1학년은 ‘자기주도학습 코칭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본인의 학습을 진단하고 고교학점에에 따른 진로와 선택과목을 찾고 학습의 인풋과 아웃풋의 밸런스를 인지하여 도움이 되는 학습 플래닝을 설계했다. 2학년은 ‘주제 탐구 코칭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고등학생 학술연구의 의미를 파악하고 주제 잡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자료 찾기, 수집 방법 및 학술연구 시 AI를 활용하는 방법 및 AI를 통한 실습도 진행하여 높은 호응도를 끌어냈다. 앞으로도 안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본인의 목표를 향해 준비해 나갈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할 예정이며 본교 학생들이 안양고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공예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5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로, 전시·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예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공예 콘텐츠 거점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올해 공예주간 주제는 ‘이음과 연결의 공예, 당신과 함께 그린 고성(Connect Craft, Green Goseong)’이다. 강원 영동권 공예문화의 확산과 연결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공예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봉수대해변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생과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예를 중심으로 한 관계인구 확대도 기대된다. 공예주간 운영장소는 5곳이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 로비에는 지역 및 외부 작가 10인의 유리, 금속, 도자, 목칠 등 현대 공예작품 전시, 켄싱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5일, 산본틴터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 종사자의 법정 필수 교육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강사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현장 이해도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주제의 사행시 이벤트 우수작 발표와 함께, 입장 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재치와 감동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응모됐고, 소정의 선물과 경품이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이수를 넘어, 실천과 공감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법정 의무 이행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라디오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습 기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총 480명으로, 대한노인회 읍·면·동 분회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복지 담당)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키오스크 완전정복(256명) △스마트폰 영상제작 교실(64명) △시니어 음악다방(160명) 등 총 3개 과정이다.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읍면동별 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초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미디어 창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둔다. ‘키오스크 완전정복’ 과정은 음식 주문, 공공서비스 이용, 병원비 결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실전처럼 연습하며 키오스크 기기 활용법을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영상제작 교실’은 사진·영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철도 건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신안산선의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추진된 것으로, 5개 지자체장은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지역 사회의 혼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건의문은 ▲시행사의 민․관․전문가 협력 체계 마련 ▲지자체의 지역 내 건설현장점검 및 사고조사위원회 참여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신안산선 사고현장 복구 등 철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 및 지원 ▲지자체들과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을 비롯한 5개 지자체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공에 대한 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4일, ‘정자뜰’ 운영 5개 단체가 정자1동 청사 신축 예정 부지에 조성한 정자뜰에서 키운 상추와 쑥갓 등 농작물을 수확하여 정자1동 공유 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자1동은 2024년 10월 해당 부지에 주민들의 쉼터인 정원과 텃밭을 조성하고 ‘정자뜰’로 이름 붙인 후, 올해 2월 운영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5개 단체를 선정하여 텃밭을 운영하는 등 주민 공유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자뜰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은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경로당협의회가 그간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냉장고에 후원한 것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유휴지를 활용하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실을 맺게 돼 뿌듯하다”며, “정자뜰이 주민 휴식 공간이자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해양중학교는 5월 가정의 달 및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마음을 나누는 편지쓰기 활동과 스승의 날 기념 상장 제작 등의 활동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편지를 통해 감사와 사랑, 용서, 그리움, 격려, 우정 등의 감정을 글을 작성하고 전달하여 평화 감수성을 신장시키고자 했다. 특히 국어 교과와 연계한 글쓰기 활동을 통해 글쓰기 역량 및 인성을 더불어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지쓰기 활동은 재학생들이 ‘친구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등 수신자를 정하여 작성하고, 또한 재학생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소제목에 맞게 온라인 응답지를 통해 작성 및 제출하면 자녀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외에 우편을 통해 편지를 외부로 보내고자 하는 학생은 편지 봉투에 주소를 작성하고 우표를 붙여 우체국 배송을 통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회와 각반 반장과 부반장으로 구성된 2025학년도 안산해양중학교 대의원회가 주도하여 상장의 문구를 구상했다. 담임선생님께는 각반의 반장과 부반장이 감사와 존경심을 담은 문구를 정하고, 담임을 맡지 않은 선생님과 학교의 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소재 원곡중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2025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원곡중학교는 경기도에서 단 5개 학교만 선정된 도박 예방 실천학교 중 하나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며 전국 15개 도박 예방 실천학교 중에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박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교육청과 시청, 도의회, 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회 및 학부모 등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여 등굣길 도박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행동을 안내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학생 주도 도박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5월 13일에는 1336 도박 문제 상담 전화번호를 활용한 창의적 사행시 만들기 활동과 도박의 실태 및 위험성을 배우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창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성면 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는 5월 13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뿌리 깊은 소나무를 ‘3.1운동항쟁지 기념비’ 주변에 식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소나무 식재는 과거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양성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립운동 참여가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역사적 유서가 깊은 곳이며, 특히 1919년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 출신인 고원근, 남진우의 주도 아래 양성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학생들 주도로 안성 최초의 만세운동이 울려 퍼진 바 있다. 이로 인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광복과 자유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오늘 소나무 식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 위원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소나무를 식재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우리의 뿌리인 역사를 되새겼다. 한경선 위원장은 “이번 소나무 식재는 단순한 나무심기 행사를 넘어 과거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여 앞으로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QR 서비스는 2025년 5월 15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주민등록 및 제증명 관련 서식 7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 6종 ▲외국인등록 관련 서식 5종 등 18종의 자주 사용되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 예시를 QR코드 형태로 제공한다. QR코드는 민원실 창구와 대기 공간에 배치되어, 민원인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류의 항목별 작성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더욱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되며, 민원 처리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고령층 민원인 등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덕면은 향후에도 개정되는 서식을 신속히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QR코드를 발굴해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