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2025년 10번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활성화하고자 기존의 엄격한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규모 소상공인 상점들이 밀집한 골목길 상권을 대상으로, 상인회가 주체가 돼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화된 기준으로 지정되며, 이는 지역상권의 특색과 커뮤니티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화정별빛마을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 덕양구 6개소, 일산동구 1개소, 일산서구 3개소 등 총 10개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내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10월 1일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교장 이상용)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초등학교를 각 방문하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 운천고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점검 이번 운천고등학교 현황 점검에는 운천고등학교 이상용 교장 및 교사들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송영희 급식기획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예산 2억 6,910만여원이 투입된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 하자 발생에 따른 하자 보수 공사 내역도 꼼꼼하게 점검 했다. 특히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고용노동부 매뉴얼에 따라 시공됐는데, 경기도의회의 정책 대안 제시로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에 따라 개선 공사가 진행된 학교와 비교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개선 사항이 파악됐다. 대표적인 예가 조리실 실내 공기질 측정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것과 배기구 집진기 필터가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는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피해기업 전담창구에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EU)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담창구는 별도 부스 없이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세 피해 관련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담창구(031-5191-3102)에 연락하면 된다. 수원시는 수출 절차 간소화 확대, 국외 수출보험 지원, 국외 안전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협력해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부권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을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제59조·제61조와 '안마사에 관한 규칙' 제8조에 따라 관내 안마시술소 4개소와 안마원 3개소 등 총 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안전 관리 실태와 불법행위 차단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휴·폐업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안마사 및 종업원 수 적정 여부 ▲시술소 내 퇴폐·음란·도박 행위 ▲안마사가 아닌 자의 안마 행위 등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안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안마업소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간이므로 위생·안전 및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퇴폐 영업을 사전 차단하고 청결한 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청년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외부 전문가의 창업 코칭과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관내 (예비)창업자로, 누구나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권 분석, 경영 진단, 유통, 마케팅, 정부 지원 사업, 법률 등 원하는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컨설팅을 두 차례 지원받게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형 조언과 노하우를 창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에 담은 한가위 정(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750명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과 함께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교류를 나눔으로써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송편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들께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풍성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 내 ‘아동권리 옹호관’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신규 위촉된 아동권리 옹호관은 독립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보호 및 보장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 ▲권리 침해 사례 개선 방안 제시 등 아동을 위한 권리 대변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신청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시청 홈페이지 ‘아동권리 옹호관’ 게시판에서 아동권리 침해사례 상담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방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며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동권리란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권리를 말하며 안성시는 시민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달 29일 지역구 시의원들과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출장소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종호 소장은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해 10월 1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먼저 사회복지시설인‘녹향원’을 찾아 의왕사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녹향원 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의왕시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추석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시장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기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 이용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10월 1일 의왕정음학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에게도 일반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수학교 맞춤형 청소년 활동 및 직업체험 운영 △교육 인력 및 체험처 연계 지원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후 모니터링과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과 직업군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도 평등한 청소년 활동 환경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단순히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차별 없는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