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의정부 관내 10개 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연합독서교실’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23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 관내 3개 학교(회룡중, 충의중, 동암중)에서 강의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합독서교실’은 총 3개 팀으로 나뉘어 10개 학교 8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1팀(부용중, 송양중, 회룡중)은 '연극 놀이를 통한 살아있는 책 읽기'를 주제로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며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2팀(금오중, 민락중, 충의중)은‘스토리 속 나 찾기 : 문학과 미디어리터러시로 알아보는 청소년 심리’를 주제로 문학과 미디어의 관점에서 청소년 심리를 탐구하며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3팀(동암중, 발곡중, 의정부여중, 효자중)은 ‘책으로 만나는 나의 감정여행’을 주제로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번 ‘연합독서교실’은 독서를 기반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력 증진, 사회성 및 협력하는 태도 함양이라는 목표로 진행한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7월 26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뷰티 체험활동 ‘여름빛 스킨레시피’를 운영한다. ‘여름빛 스킨레시피’는 청소년이 자신의 피부타입을 진단하고, 맞춤형 기초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을지대학교 화장품과학전공 동아리 ‘Kingderm’ 소속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피부관리의 중요성과 화장품 제작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참여 청소년은 자신의 피부타입을 이해하고, 피부에 맞는 에센스를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여름빛 스킨레시피’는 지역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선착순 모집이 진행 중이다.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서재민 양지유스센터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활동으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며, 후에 성장한 청소년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22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인‘힐링 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인한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처치 체험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 김태숙 오산보건소장은“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심리적, 육체적 부담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긴장된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가 지역 곳곳에 30년 만에 부활 설치한 가로 쓰레기통 1000조(일반쓰레기통 75ℓ+재활용품통 75ℓ한세트)에 대한 시민 종합 만족도는 86.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버스·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가로 쓰레기통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331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 만족도(86.3점)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차용해 5개 분야, 총 11개 문항에 대한 응답 분석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다. 분야별로 가로 쓰레기통 설치·운영에 관한 사회적 책임에 관한 점수는 87.4점, 전반적 만족도 점수는 86.6점, 서비스 품질 점수는 86.3점을 각각 나타냈다. 지속적으로 가로 쓰레기통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항목엔 212명(64.0%)이 ‘이용할 것’이라고 답해 시민 편의성과 정책 효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보여줬다. 가로 쓰레기통 운영과 관련한 시민 제안 내용은 △설치 확대 △청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7월 22일 지난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금마면 일원을 찾아가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과 함께 센터 직원 및 긴급 모집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하여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토사 제거와 및 주변 정리 등을 진행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의 침수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피해복구의 긴급지원을 이루어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재난현장에서 주민이나 자원봉사자들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복구지원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년 7월 22일, 제313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현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 대응에 있어 의왕시 공직자들의 선제적 대응과 헌신이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며, 이를 도와 중앙정부가 참고할 모범사례로 정리·공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의왕시의 누적 강수량도 198mm에 달했지만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는 “과거 수해 경험을 바탕으로 정비된 하천과 일상적 예찰, 산사태 위험지 즉시 조치 등 치밀한 대응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직자들이 5개 조로 나뉘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각 시설물별로 대책을 실행하며 사전 대응을 철저히 했다”며 “2022년 수해를 교훈 삼아 개선된 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박 의원은 “이처럼 탁월한 대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찰 기록 등 노력의 세부사항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쉽다”며 “공직자들의 노력이 ‘다같이 열심히 했다’는 말로 희석되지 않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정신과의 모든 정보 이야기를 다루는 인기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그럼에도, 살아가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삶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에는 '내가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생명사랑 캠페인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 생명존중 뮤지컬 공연에 이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와 자살예 방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신청 마감은 기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별도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자살예방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안양시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하동군 청소년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안양시와 하동군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견문을 높이고 도․농간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해마다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안양시 초청 프로그램은 ▲안양예술공원 도슨트 투어 ▲범계문화의거리 방문 ▲호계체육관 볼링장 체험 등 안양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정순 관장은 “안양시 초청 교류캠프를 통해 하동군 청소년들에게 안양이라는 도시를 소개하고 양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체험과 심도 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경찰서는 7월 21일 철산동 상업지구 광장 및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시청(보건소) · 민간인 협력단체(자율방범대, 금연지도원)등 60여명이 동참하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인 ▲생활 질서(무단투기·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침해(노쇼사기, 보이스피싱) ▲교통질서 위반(새치기유턴, 꼬리물기 등)행위 근절을 주제로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퇴근 시간대 맞춰 진행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상업지구에 설치되어 있는 ▲흡연 부스 · 벤치 주변 청결 상태 ▲CCTV 작동 여부 ▲불법광고물 무단부착 여부 등 시설물 점검을 병행하며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의 환경을 함께 돌보며 ‘질서 있는 도시,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했다. 양동재 광명경찰서장은 “기초질서는 범죄예방의 시작점으로 시민 스스로가 질서있는 문화를 실천할 때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유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8일,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백미 44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의미 있는 기부다. 기탁된 백미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심한 복지 연계 절차를 거쳐 배분될 계획이다. 이영희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