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4일, 관내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여름철 장마 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크게 자란 잡초로 통행이 불편한 통학로 및 인도 주변을 깨끗이 치우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조원1동장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환경관리원, 마을정원단 등 지역 주민 15명이 동참해 함께 땀을 흘리며 잡초를 뽑아내고 주변도 말끔히 정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흔쾌히 작업에 동참해주신 분들 덕분에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한결 편안해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번화가에서 잡초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비 온 뒤 크게 자란 잡초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주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단순한 잡초 제거에 그치지 않고, 관내 가로변 및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 종합 환경정화 활동으로 확대 진행됐다. 송죽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마을공동체의 협력과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공동체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관리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죽동은 향후 계절별 환경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통장협의회도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 홍보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단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영화동 단체장협의회가 폭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70여 가구를 위해 준비한 나눔의 장으로,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이열치열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정성껏 끓여 대접했다. 박성대 영화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뜨거운 마음이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복달임의 의미처럼 몸도 마음도 지치는 계절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영화동 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동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4일, ‘반짝이는 영화동’ 조성을 위해 환경관리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 및 골목길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가 마을 미관을 해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더불어 가로수 넝쿨 제거와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추혜경 영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환경관리원과 직원들 덕분에 영화동이 한층 더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반짝이는 영화동’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4일, 주식회사 하나이엔지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1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하나이엔지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냉난방기기 제조업체로, 최갑수 하나이엔지 대표는 현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 선풍기 구매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돼 고맙다”며,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최갑수 하나이엔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형 과학중점학교'에 처인구 포곡고등학교가 신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받으면 과학, 수학 관련 체험활동과 관련한 2500만 원 안팎의 예산과 함께 학급당 400만 원 안팎의 예산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용인에선 수지고, 초당고, 청덕고, 백현고 등 기존 4개교에 이어 포곡고까지 모두 5개교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된다. 용인특례시는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과학중점학교 지정, 학교 내 과학실 리모델링 지원, 용인형 과학교육특화사업 발굴 등을 위해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포곡고의 경기형 과학중점학교 지정을 축하드리며, 지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포곡고 김현석 교장선생님과 학교 교직원, 용인교육지원청의 김희정 교육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로써 용인에는 5개 고교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게 됐는데, 이들 학교에서 과학 인재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파주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 Ⅲ’일일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앙금을 활용한 떡케이크를 만드는 요리 활동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미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7월 24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을 둔 파주시민 12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엄마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파주 농산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식문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난 7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본행사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협의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 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의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회 8기 회장이자 개최 도시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협의회 회원 지자체장,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사전 행사(7월 23일)에서 ‘폐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 시책을 발표했으며,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다음 날 본행사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기반의 자원순환 및 에너지전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공동선언문’도 발표됐다. 선언문에는 ▲지역 맞춤형 전환전략 수립ㆍ이행 ▲정의로운 전환 ▲기후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둔전 힐스테이트 경로당’개소식이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경로당 회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6월 24일 이곳 아파트 단지를 방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경로당에 집기류 등이 없어 불편하다는 말씀이 나왔다”며 “시 관계자들이 이 내용을 시행사에 전달해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이렇게 개소할 수 있게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이 탄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시는 이곳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시립둔전힐스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5월 13일 설치신고가 이뤄진 경로당은 총 218.168㎡(약 66평)규모로 거실과 주방, 어르신들이 지내는 공간 2곳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월 입주를 시작한 ‘둔전 힐스테이트’는 총 1726세대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35명으로 집계됐으며, 52명의 회원이 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24일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및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교육은 현장에서 숙지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 지식과 재무·회계 업무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안전교육은 강태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교육센터 차장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시설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과 대응요령 등의 내용을 전달하고, 실제 사고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했다. 이어 진행된 재무‧회계교육은 송근창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이 재무‧회계와 관련한 ▲법령 ▲예산과 결산 ▲후원품금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실무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