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5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 학생 46명과 학부모, 지도 강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발명의 기초부터 심화 문제 해결 과정, 지식재산권, 아이디어 발상 기법과 메이커교육, 목공, AI 교육 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교육을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각종 대회에서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2025 경기도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초등부 2팀이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고, 중등부 1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5 전국 학생거북선창의탐구축제에서도 대상 1명, 금상 15명, 은상 9명, 동상 5명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요원의 실시간 화상 추적을 통해 지난 24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14시 26분경, 파주시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공릉천 교각 아래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4시 27분경 119에 신고했으며, 14시 43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위 사례 외에도 다른 협력 기관과 공조해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는 많다. 지난 11월 15일 새벽 4시 10분경, 관제요원은 앵골과선교 인근 지하차도에서 역주행 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현장을 감시하고 있던 관제요원은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 정보와 동선을 제공해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11월 4일, 관제요원은 문향로 ○○길의 한 건물 외벽에 방화하고 있던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는 데 기여했다. 파주시는 매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지역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담당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꼭 필요한 아동학대 예방, 아동권리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정보화사회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동복지시설 운영이라는 주제의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시는 모든 아동을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동친화도시로서 자녀안심돌봄 서비스와 마을중심의 돌봄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돌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64개소와 공동생활가정 3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종사자는 413명, 이용 아동은 2,712명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다문화특구 야외무대에서 ‘2025년 다문화 연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내·외국인주민들에게 외국인 주민 공동체의 전통 노래와 춤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 내외국인 주민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했으며, 팝페라 팀의 캐롤송을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베트남, 콩고,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흥겨운 디제잉공연 무대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풍성한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나라의 전통 공연을 직접 보며 각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억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하는 아동 정서튼튼ㆍ신체튼튼 놀이교실’ 프로그램을 12월 4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기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 아동복지 사업의 하나인 ‘플레이스타트’ 사업과 협업해 마련된 것으로, 놀이를 매개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활동 증진, 또래 간 사회성ㆍ협력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센터 이용 아동 30명이 참여한다. 놀이교실은 전래놀이, 뉴스포츠, 놀이상자 만들기, 협력 중심 신체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들이 스스로 놀이의 주체가 되어 자유롭게 몸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37종 전래놀이카드를 활용한 놀이활동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놀이교실은 전문 놀이강사 ‘플레이스타터’가 참여해 놀이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강사 진행 프로그램 이후에는 센터가 자체 놀이활동을 연계해 지속적인 놀이환경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누리지역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박 전 감독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전 감독은 토크콘서트를 마친 뒤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는 골프 기본기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현장 강연이 이어졌다. 박 전 감독은 프로 골프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자세, 스윙 등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옛 종합운동장 관중석 일부를 리모델링해서 스포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초대했다. 성과 보고, 시상식, 레크레이션, 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된 행사를 함께 즐기고, 정담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 간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경기도미술관을 위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관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문화자원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은 올해까지 총 430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는 연 1회 진행되는 양성교육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5회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6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한내글모임(회장 탁희찬)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글쓴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격려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은 전국 각지의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인간과 자연, 일상과 성찰의 세계를 문학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등부 으뜸상에 이준서 학생(동두천초)의'휴대폰이라는 친구', 중고등부 으뜸상에 서준우 학생(대구새론중)의'휴대폰', 실버부 으뜸상에 김상문씨(광주광역시)의'사라져 간 똬리를 보며'가 선정됐다. 일반부 으뜸상에는 장수범(예천군)씨의 '삶의 급수대'라는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작품은 자연재해 속에서도 끈끈한 인간의 연대와 공감, 그리고 생명의 불씨를 이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심사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글로 서로의 마음은 나누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 대강당(남구 꽃대나리로 140)에서 ‘2025년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단원과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아빠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우수 아빠 시상과 함께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등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동화·동요 콘서트, 가족뮤지컬 관람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사업’이다. 아빠의 주도적 육아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7기는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100명의 단원이 선발됐고, 육아 온라인 주간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한편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통해 소통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떡방 체험, 8월 영화관람, 9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관내 헬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소음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소음 피해 현황을 군부대와 공유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여러 차례 요청하는 등 소음 저감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안전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관내 1항공여단을 방문해 여단장 등 부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시민들이 제기한 소음 민원과 개선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대의 현재 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추가적인 소음 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부대는 그동안 시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운항 경로 조정 ▲비행 고도 단계적 상향 ▲야간 비행 축소 ▲일부 훈련의 외부 지역 실시 등 소음 완화를 위한 여러 조치를 적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생활권 소음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시와 함께 추가 개선 가능성을 계속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평일 밤 9시 이후와 주말에는 헬기 운항을 하지 않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