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의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7일부터 페이백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해 15회 이상 결제하고, 누적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됐다. 지급 대상자는 총 2,236명으로, 25일까지 페이백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개별 알림이 전송되며, 시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8월 한달 간 15회, 총 10만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페이백 2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약 8,000여 명에게 1만원 페이백이 지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실·국·소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기본계획 추진 실적과 부서별 이행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수립한 '평택시 제1차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기 위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평택시는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실행 전략의 보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감축 사업 이행 실적과 추진이 미흡한 사업의 원인분석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실행력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향후 일정까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은 곧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과제로, 평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8일 ㈜에룸포(대표 이원호)와 장애인 맞춤형 취업 지원 및 안정적인 직업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및 사회적응 지원 ▲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 ▲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되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장애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에룸포 이원호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현재 ㈜에룸포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민간배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가 채용되어 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끊임없는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청소년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의왕고등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너의 첫 걸음을 축하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현대 성년식과 달리 조선시대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15세에서 20세 사이‘어른이 되어가는 시기’를 기념하고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통의복과 용어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성년식의 절차에 따라 ▶세 번 어른의 의복과 관을 씌우는 삼가례 ▶성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스승이 직접 자(字)를 지어주며 평생 간직할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성년이 됐음을 인정하고 맹세하는 성년선언 등의 순서로 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고등학교 진기택 교장선생님께서 관빈(관례를 주관하는 주례자)로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字)를 지어 읽어주며 앞으로 성년이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전통성년식에 참가한 의왕고등학교 1학년 김준현군은 “직접 성년식을 체험하며 전통에 대해 알게됐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8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아띠랑 “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감소와 보육 환경 변화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원장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CGV 경기광주점에서 영화 관람 등 문화 활동을 즐기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명상·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참석한 원장들은 “감정을 정리하고 내면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동료들과 소통하며 마음의 여유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원장님들께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초청해 광주시 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공연 브랜드 ‘2025 광주 어린이 상상극장’ 관람 지원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 어린이 상상극장’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대표 어린이 공연 프로그램으로 ▲7월 19일 인형 음악극 ‘깔깔나무’ ▲7월 26일 어린이 음악극 ‘나무의 아이’ ▲7월 30일 서커스 광대극 ‘GLOB’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포함한 총 5회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9명이 초청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지원행사는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공연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소리울도서관이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3 – 월드뮤직 콘서트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이경구, 전통 타악 기반의 월드 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가 무대를 선보인다. 반디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감성과 기법을 익혀 국악과 융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팀으로, 자연에서 받은 창작적 영감을 음악에 담아 다채로운 악기 조합으로 생동감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Plastic Island』는 태평양 한가운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작품으로, 반디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심화되는 환경오염 문제를 음악으로 경고하고, 자연의 회복 가능성과 소중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타이틀곡 『Plastic I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연행(燕行, 사신이 중국 북경으로 감)을 떠나요’를 운영한다. ‘우리 함께 연행(燕行)을 떠나요’는 의왕향토사료관 기획전시『연행 가는 길』(8월 30일까지 운영)의 전시 해설을 듣고 북아트로 “나만의 연행 일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전시 유물을 감상하는 동시에 조선시대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멀고 먼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는지 더욱 생생하게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운영일에는 14:00~14:30, 14:30~15:00, 15:00~15:30, 15:30~16:00 총 4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별도 예약 없이 운영 당일 중앙도서관(골우물길 49)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도시환경과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된다. 대상 지역은 준공업지역 7개소와 일반공업지역 1개소 등 총 8개 지역(0.426㎢)이다.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는 ▲목표 및 전략 ▲산업육성 및 지원방안 ▲공업지역 유형 분류 ▲지원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용도 및 밀도 관리 방향 ▲환경관리 방안 ▲정비구역 지정 기본방향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정비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된 공청회에서는 계획 수립 배경과 주요 내용 설명,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관계 전문가 토론에서는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재정 부담 및 인센티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의왕시 관내 2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공사장 안전 문제 해소 ▲학교 노후시설 개선 ▲학교 기숙사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매년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