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5일 더함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포대(10kg 단위), 라면 240개, 과자 9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더함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과 2세반 어린이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쌀과 라면, 과자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고산동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도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더함어린이집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