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농업회사법인 ㈜자연애팜이 지난 9월 22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달걀 3,000개(20구,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이천시를 통해 진행한 기부에 이어 이루어진 나눔 활동으로,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달걀은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병윤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조금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연애팜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정성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