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보개원삼로 219)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성화되는 AI 생태계를 이해하고 농업에 접목하여 미래의 농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민승규 (전)농촌진흥청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특강은 당일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민과 안성시 귀농예정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 현장에서 AI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첨단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AI 및 디지털 분야 역량강화를 위하여 1차 민승규 (전)농촌진흥청장을 특강을 시작으로 2차 특강은 7월 30일 디지털 농업을 주제로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미래 농업에 대비한 디지털과 AI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 중이다”며 “안성시 농업인,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흡연·음주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이 2023년 13.6세에서 2024년 13.2세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시작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스마트 퀴즈쇼, 마술쇼, 샌드아트 공연, 금연 선서식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효과적인 건강 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금연·절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4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서비스지원분과, 보건의료분과가 주관하여 지역사회 돌봄 실무자 및 관련 기관 종사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 돌봄 교육은 ▲통합 돌봄의 개념과 필요성 ▲돌봄 통합 지원(법) 추진 과정 ▲시범사업 추진 현황 ▲민관협력 사례 등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 교육과 부천시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해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돌봄 서비스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안성시지역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발급률이 6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2006년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공연 관람과 전시 관람을 위한 비용으로 1인당 15만 원을 인터파크 포인트 또는 YES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마감이 됐으며,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신청 후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7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으며, 지원금이 전액 회수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6월 9일 기준 발급률 66%(발급자 415명)를 돌파했으나, 이 중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은 전액 미사용자는 248명으로 6월 30일까지 지원금을 1회라도 사용하여 지원금 회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차 신청기간(7월 초 예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및 안성시 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와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음식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은 일죽시장 ‘도람도람’의 ‘일죽삼겹정식’ ▲최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아오츠키’의 ‘연어덮밥’ ▲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솔트밋’의 ‘안성한돈국밥’ ▲인기상은 안성중앙시장 ‘떡마루’의 ‘인삼 콩무거리떡’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음식들을 중심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제 고추장 100개를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등 모든 재료를 직접 엄선하여 조리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이웃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녀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고농도 오존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5일 '환경부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존은 성층권에서 자외선을 흡수해 우리를 보호하지만 폭염시에는 공기 중에 발생하며, 고농도 상태에서는 호흡기 자극, 눈 따가움,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계기로, 오존의 특성과 그 유해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 개개인의 생활 속 실천이 고농도 오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민 행동 수칙으로는 ▲오존 예·경보 수시 확인 ▲과격한 운동 및 실외활동 자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실외수업 자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스프레이, 드리이클리닝 사용 줄이기 ▲한낮을 피해 아침 또는 저녁 시간에 주유하기 등이 권장된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오존은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고온의 태양광 아래 반응하여 생성된다”며, “여름철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지표 온도를 낮추고 오존 생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2025년 5월 중순부터 폭염대책기간(5.15.~9.30.)에 돌입하여 취약계층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건강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건강취약도가 높은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 82명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 3개월에 8회이상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담 방문간호사들은 고위험군 어르신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 혈압·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 점검 ▲ 폭염 시 응급 대처법 및 건강수칙 교육 ▲ 무더위 대응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는 폭염 예방물품(여름 이불, 비타민 영양제)을 제공하고 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6명의 전담 간호사가 상황에 따라 즉시 대응 가능한 비상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통한 실시간 대응체계도 함께 운영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시민참여 오산천단장 행사’를 80여 개 단체,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 작은정원을 맡아 관리해온 시민단체와 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천 가꾸기에 대한 다짐을 함께 외치며 시작됐다. 이어 이권재 시장과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숙근 코스모스를 식재하며 생태하천 보전에 동참했다. 참여 단체와 시민들은 각자의 구역에서 제초작업, 보식,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오산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 주관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개인 물병 지참을 유도하고, 현장에는 대용량 얼음물과 다회용 컵을 비치하는 등 친환경 실천도 병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오산천을 더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가꾸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쉼터이자 생태자원으로서 오산천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양육자의 긴급상황(입원, 야근, 학업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관내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6월 중순부터 제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중 시행 예정인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은 평일 야간 및 주말, 휴일에 365일(07시~24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12세인 초등학교 1~6학년 학령기 아동 중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부모, 직계존속,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고 시간당 이용료가 발생한다. 신청방법은 콜센터 또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전 아동등록을 한 후 돌봄이 필요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이 때 돌봄 시간 2시간 전까지는 신청을 해야한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긴급하게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양육자가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 ․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