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원평동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8월 13일, 새터경로당을 비롯한 원평동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방위협의회가 공동으로 태극기 및 운동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운동화를 전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송희순)은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를 나누며 나라 사랑을 함께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방위협의회 회장(신지은)은 “광복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태극기와 운동화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공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업승인 조건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승인 조건 상호 점검 ▲공동주택 품질점검제도 안내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건축관계자와 시 담당공무원은 이번 논의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업승인 조건 이행은 공동주택의 품질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절차”라며, “사전 점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를 맞아 임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사장,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 다수가 동참해 공사 조직 차원에서의 디지털 전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프롬프트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챗지피티(ChatGPT), 그록(Grok), 제미나이(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의 특징과 공공 분야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실습형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통해 프롬프트 설계 원칙과 오류 최소화 기법이 소개됐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표·숫자 기반 문서 정리 등 업무와 연관된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별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인공지능은 행정효율성 제고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도구”라며“개인정보보호와 보안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3일 킨스타워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초고령사회 대비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웨어러블 로봇의 고령친화산업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전문인력 교류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워크숍 등 기술교류 활동 ▲협력사업 공동 발굴·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령친화산업 실증 인프라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며, 리빙랩 기반의 풍부한 실증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신뢰성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혁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34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미래연구원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13개 산하기관·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주거·생계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 긴급구호 물품 구입 등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안산시와 관련 기관들의 연대와 나눔의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리 시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지역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오늘 19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지역 내 노인대학 5곳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자가 관리법, 식이요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웃음치료 특강도 진행된다. 강좌는 ▲19일 포곡노인대학(포곡읍 행정복지센터) ▲20일 양지노인대학(양지면 행정복지센터) ▲27일 남사노인대학(남사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용인노인대학(처인노인복지관) ▲29일 백암노인대학(백암면주민자치센터)에서 오전 10부터 정오까지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로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월 12일 조지영 안양시의원은 안양시 건강증진과와 정담회에서 출산지원금과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강력히 요청하며, 유산·사산 등 모든 산모를 포용하는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열린 제30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도 “현재 안양시 출산지원금 제도는 출생신고를 마친 경우에만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일부 산모들이 제도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출생신고가 신청 자격 대상의 기준이라면 출산지원이 아닌 출생지원이어야 한다” “출산 지원이라는 명칭에 맞게 모든 산모가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급 대상이 출산지원금과 동일한 기준으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만 적용되는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의 본래 기능이 산모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어떤 상황이든 산모의 회복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처럼 포괄적이고 형평성 있는 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이번 회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해남역사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들을 선보이는 뜻깊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해남군은 오는 9월 28일까지 해남군민광장 광장갤러리에서‘해남광장갤러리 기증기탁展: 나눔과 공유_2025’를 개최한다. 전시 유물들은 해남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기탁한 유물들로, 역사박물관 기증·기탁운동은 해남 역사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년 기증자인 김남주, 박월선, 윤영식, 변남주, 해남문화원과 현산초등학교에서 기탁받은 유물 중 58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구석기시대의 주먹찌르개와 갈돌․홈돌, 5세기 무렵의 가야계 토기, 산이면 진산리와 화원면 신덕리에서 수습된 청자 등의 고고자료와 호패, 나막신, 짚신틀, 따비, 은비녀 등 민속자료가 다채롭게 선보여진다. 전문 해설사도 배치해 관람객들이 해남의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해남역사박물관은 해남의 고대부터 근현대를 총망라한 역사문화시설로 조성되며, 지난해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8일, 동탄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장학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모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청소년의 더 큰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장학생 여러분이 목표를 향해 걸어온 시간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빛나는 순간이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사회의 응원이 담긴 의미 있는 자리”라고 격려했다. 이어 배 의장은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이 화성특례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만큼, 의회도 여러분처럼 훌륭한 인재가 자라나고 배움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학 증서 수여식은 메이에르 앙상블 축하공연과 꿈 드림 장학생 대표인 윤성·이강녀 학생, 김수현 장학생의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 기회의 균등을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후 처인구 유림동과 고림지구를 연결하는 ‘중1-1호 도시계획도로’의 11일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유방동 485-7번지 일원의 공사 현장에서 관계 부서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통행 편의성과 마무리 정비 사항 등을 직접 살폈다. 현장에는 고림지구 양우내안애에듀퍼스트 아파트와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아파트 주민 등 3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고유교’ 등 도로 개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림지구에서 유림동으로 이동할 때 불가피하게 우회해야 했던 불편 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며 “‘중1-1호’ 도로 주변의 환경도 점차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11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부터 임시 개통하게 됐다”며 “중1-1호 도로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의 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오는 25일 정식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방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도로 개통에 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