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여름철 폭염 속 야외에서 근로하는 배달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 ‘조금 늦어도 괜찮아’를 시작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11일 오전 9시40분경 집무실에서 ‘조금 늦어도 괜찮아!’라는 문구를 자필로 작성하며 폭염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집배원・택배기사・배달 노동자 등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빠른 배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며 “우리의 기다림이 누군가의 안전이 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다림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노동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 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로 참여를 확산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전개하며 폭염 속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재준 수원시장을 지목하며 “따뜻한 도시 정신으로 함께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폭염 속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시민의 배려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최 시장은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우리 아이 문해력 기르기’라는 주제로, AI시대 변화 속에서 자녀의 문해력을 길러주는 가정 내 교육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더공감교육연구소 김나형 소장이 맡아, 학부모들이 자녀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나형 소장은 다년간의 교육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시대, 왜 문해력이 중요한가: 인공지능 기반 사회에서 문해력이 갖는 학습·소통·사고 기능 중심 설명 ▲매체와 뇌의 관계: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미디어가 뇌 발달과 문해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발달단계별 문해력 지도법: 유·초·중등 연령대별로 학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독서 및 언어활동 방법 안내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문해력 향상 대화법, 질문법, 독서환경 조성 등 구체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4일부터 대덕면 내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분들의 식사 해결을 돕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따뜻한 한 끼’ 식사 지원 이용권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따뜻한 한 끼’ 사업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자살위험 청년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등 취약계층 분들이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된 내리 지역 음식점 3곳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식사 지원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식사지원 이용권은 취약계층분들의 하절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지원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드리고, 작게나마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김승원 국회의원과 함께 영화동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의 초청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전달하고 더 나은 영화동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아름다운 마을 영화동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가 공모사업인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잘 전달되어 영화동이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주신 김승원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단체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 영화동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0일, 정자3동 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폭염에 노고가 많은 대원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마을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는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자율방범대는 범죄 예방을 위해 매일 야간순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참여자들이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천봉철 정자3동 자율방범대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러모로 노고가 큰 대원들의 수고를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아이들과 학교가 많은 동의 특성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의 봉사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6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과세기준일은 6월 1일이며, 7월에는 주택(1/2)과 건축물,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고 주택분의 경우 부과세액(본세 기준)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한 번 부과된다. 장안구의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7월에 비해 16억 원(6.59%)이 증가했으며, 주택 가격 상승(공동주택 4.62% 개별주택 2.2%)과 신축 아파트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세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네이버파이낸셜 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ARS카드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다. 이길훈 장안구 세무과장은 “납부하신 재산세는 구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기간을 꼭 지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7월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과 관련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병원 건립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1차 주민설명회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설명회에는 시흥시와 배곧서울대학교 병원건립단,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착공이 예정된 오는 8월을 앞두고, 병원 건립 진행 상황과 세부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은 지난해 12월 현대건설과 우선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8월 공사에 착수한다. 병원은 800병상 규모에 27개 진료과가 운영될 예정이며, 암센터ㆍ모아센터ㆍ뇌심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병원 측은 이번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의료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본 사업은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는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 실행을 위한 거점으로서, 2028년까지 매년 국비 1억 원 포함한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온실가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벤토리 시스템 개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역 청소년 운동을 선도해 온 경기광주YMCA가 장래 희망이 뚜렷하고 다양한 분야에 재능과 끼를 지닌 중·고·대학생 7명에게 재능장학금을 전달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기광주YMCA와 광주시민포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조성된 것으로 지난 10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장학생으로는 ▲음악특기생(플룻·호른·전통음악) 중·고등학생 3명 ▲체육특기생(태권도·무용·씨름)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다. 경기광주YMCA는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기회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받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양희재 경기광주 YMCA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YMCA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회는 11일 신현동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오이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 150여 통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노경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행복의 감자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