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령군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예술 행사인‘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지난 10월 2일 저녁 7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제에는 6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합,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이번 공연은 단비, 이효진, 추혁진, 김용임 등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미스터트롯3 출신인 추혁진과,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고령군은 “이번 음악제가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문화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립별숲어린이집은 지난 9월 2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별숲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77,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별숲어린이집 박영애 원장은 “시장놀이의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여 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익금 전달식이 원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상기시키고 성취감을 높인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립별숲어린이집의 선행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별숲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금년도 1월부터 바자회 등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9월 27일,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All Day Happy Day,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 하반기 외부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외부체험활동은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하남시 거주 ADHD 증상이나 진단을 받은 4~6학년 아동 12명 및 보호자 13명을 대상으로 아침고요수목원 내 ▲ 자유 관람 ▲ 체험활동 ▲ 중식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외부체험활동은 단순 외부 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향상과 가족 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이런 특별한 추억을 쌓기가 힘들었는데, 본 사업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과 성찰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와 학습을 매개로 사고력·창의성·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겨울 작가는 『책의 말들』, 『겨울의 언어』, 『독서의 기쁨』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유튜브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 기쁨 그리고 나의 세계 확장’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문학적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월)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순군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뜻을 모으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화순군은 용인특례시의 15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조선을 개혁하려 했던 용인 출신 정암 조광조 선생과 화순 출신 학포 양팽손 선생의 두터운 우정이 깃든 곳인 용인특례시와 화순군은 역사적으로 통하는 곳이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와 국내 유일의 백신특구를 보유, 백신·바이오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화순군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용인특례시와 화순군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해서 두 도시의 삶의 질을 늪이고 국가발전에도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과 용인은 정암 조광조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품은 도시인 만큼 자매결연을 통해 두 도시가 문화와 관광, 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의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5가구에 추석맞이 명절 먹거리를 전달하는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 또는 계절에 따라 시기에 맞는 영양 먹거리를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및 위원들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전달한 먹거리에는 월 2회 추진하는 밑반찬 전달 외 모듬전, 송편, 물김치,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매번 직접 온기를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마음과 정성을 담은 전통 장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청국장을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추장과 된장, 청국장을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그고 숙성시킨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평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수령 대상자 12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통 장을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추석을 맞아 찾아올 가족도 없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안부도 살펴주고 몸에 좋은 전통 장도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소신매운갈비찜은 지난 1일 매운갈비찜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50개(209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소신매운갈비찜 이승엽 대표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신매운갈비찜에서 지원하는 갈비를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푸짐한 양의 밀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명절 내 든든히 드실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매운갈비찜 밀키트를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물품은 통복동 및 세교동의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 대표 브랜드 쌀 ‘수향미(秀香米)’가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전국1등’ 쌀 편에서 여주, 안동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방송은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콘셉트로, 지역을 대표하는 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100명의 미식 평가단과 이원일 셰프 등 7명의 전문가 평가단이 참여했으며, 총 3단계 평가로 진행됐다. 1단계 사전 이미지 투표에서는 브랜드 인지도와 지역 이미지 평가가 이뤄졌고, 화성시는 이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2단계에서 유튜버 미미미누가 화성시청 구내식당과 수향미 재배현장을 체험한 VCR 영상이 공개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최종 단계인 블라인드 시식 평가에서는 품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수향미는 ‘골든퀸 3호’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향미로, 화성특례시는 해당 품종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어 공식적인 생산과 유통이 가능한 독점 권리를 갖고 있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 도정, 포장, 유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품질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은 2025년 10월 1일 14시 30분, 안산창촌초등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4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통합교육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안산 통합교육 지원 운영 계획'에 따른 안산 통합교육 브랜드‘B.E.A.T.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통합교육 실현’사업의 일환으로 안산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협업 및 교직원 참여형 연수로 운영됐다. B.E.A.T.는 ▲Bridge(현장 중심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Empathy(통합교육 공감문화 조성), ▲Advance(학교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Transmit(통합교육 정보 나눔)을 의미하며, 이번 연수는 ‘Empathy(통합교육 공감문화 조성)’ 영역에 해당한다. 특히'학교 장애인식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교육 지원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연수를 설계했으며, ▲검사 결과 소개, ▲통합교육 관련 퀴즈, ▲통합교육 발전 과정 및 이론 톺아보기, ▲통합교육을 위한 교수적 수정 방안, ▲장애학생 지원방안 조별 논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