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9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에 참석해, 끼와 열정을 펼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2025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은 서울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 발표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악한마당(국악관현악, 국악동아리) ▲스쿨오브밴드 ▲스쿨오브송&댄스 ▲스쿨오브갤러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재능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새날 의원은 개막 프로그램인 ‘국악한마당’, ‘스쿨오브밴’ 등을 관람하며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행사장 내 마련된 갤러리를 둘러보며 미술 작품을 출품한 학생 및 지도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새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5일 참조은병원과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참가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한 응급 대응과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원종화 참조은병원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조은병원은 대회 기간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 대응, 경기장 지정병원 체계 구축, 의료지원 운영 자문을 담당한다. 광주시는 의료지원 운영 총괄과 의료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맡는다. 원 병원장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인 만큼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참조은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 기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큰 관심을 모았다. 11월 15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고, 객석에서도 열띤 응원이 이어지며 지역 대표 시민 참여형 경연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포시 어린이들의 무대로 막을 열고, 사회자 김한석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가수 쿨 이재훈이 특별 축하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8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실력을 선보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사전 접수부터 예선전까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본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기획과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바자회가 결합된 통합형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공동체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 폐막식은 “청소년 주도형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설계됐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미래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전까지 로비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희망바자회’가 운영된다. 바자회는 청소년이 물품 수집부터 가격 책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된다. 오후 3시부터는 셈플리체, 어필링 등 16개 공연팀이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모범학생·우수동아리 장학금 전달이 진행돼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폐막식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사회정서교육과 예술심리정서를 연계한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 나눔은 ‘예술로 성장을 돕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목표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이수한 선생님 4명(초등 음악·초등 미술·중학교 미술·고등학교 미술)이 자신이 개발한 수업을 직접 공개하고 다양한 교과 및 학교급 교원들과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나눔은 학생의 정서 회복과 자아 탐색, 사회적 관계 형성 등을 촉진하는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Emotional Learning) 요소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음악·미술 활동을 활용해 학생의 자기 표현력·감정 조절·공감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급을 아우르는 예술정서교육 전문성 강화 ▲현장 교원의 예술 기반 정서지원 역량 확대 ▲예술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예술은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정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2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지역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선 ‘사회적경제와 지역돌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지역 공동체의 대응’을 주제로 고령화 심화와 돌봄 사각지대 증가 등 지역 현안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고선미 전무이사와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박창규 연구위원이 전주와 강원·원주의 통합 돌봄 사례를 발표하고, 성공회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연아 연구교수가 사회적경제 기반의 돌봄 실천과 지역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새롭게 정비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용인형 돌봄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첨단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화성’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2040년까지의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시민 참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100인의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을 운영해 도시 미래상과 실천 전략을 도출했다. 또한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병행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고루 반영했다. 생활권 계획은 기존의 동·서 2개 권역에서, 구청 출범에 발맞춰 동탄, 동부, 중부, 서부의 4개 권역으로 확대됐다. 각 권역별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산업경제도시 ▲사람 중심의 성장도시 ▲교육 중심의 자연친화 정주도시 ▲융복합 혁신도시 등 특화된 발전 방향이 설정됐다. 아울러, 2040년 계획인구는 통계청 추계인구와 각종 개발사업 등을 고려해 154만 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향후 도시 발전에 대비해 46.852㎢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102.193㎢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977.276㎢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중앙도서관 제1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제2회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해 내년도 도서관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원장의 인사말과 성원보고에 이어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도서관 자료 제적·폐기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들은 노후·훼손 자료 및 최신성이 떨어진 자료의 제적 필요성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장서관리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의 전문적 의견을 토대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년 11월 21일, 광정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가을철 가로수길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정동 가로수길의 아름답고 깨끗한 가을 풍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하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등 광정동 중심 거리의 낙엽을 수거하고 청소 활동을 펼쳤다. 장명자 광정동장은 “이번 낙엽 청소를 통해 살기 좋은 광정동을 더욱 깨끗한 마을로 만들고자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 성과보고회’에서 다문화 학습공동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취약보육 (장애·다문화)학습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연구와 실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다문화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다다다(다문화! 다양성! 다함께)' 교사 그룹은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영유아를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놀이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일반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다문화 감수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다문화 아동의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다문화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교사들은“아이들과 함께 ‘다름’을 배우기보다 ‘같음’을 발견하는 진정한 다문화 교육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며, “연구와 현장의 접점을 직접 연결해 실천하며 다문화 교육이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