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일 초월읍 학동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동막~상동막간(리도 20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2차 구간)’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590m, 폭 8.5m 규모로 약 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학동리 일대는 차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시급히 필요했던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도로 확장 후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통행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2025년 특화사업 ‘폭염 대비,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0가구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여름을 부탁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호우 등 극한기후에 취약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돼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이 특히 우려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 지보체는 ‘여름을 부탁해’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2일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대표 정혜영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 전문기관 관계자가 과업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박형규 책임연구원은 착수보고에서 “하남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시행된 반려동물 관련 정책과 제도, 사례연구, 법제도 개선방안 제시, 정책 제언 및 기대효과 분석 등을 통해 실질적인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방법은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및 법령 체계적 분석에 따른 하남시 조례와 규정의 개선점 도출 △선진국 및 국내 우수 지자체 반려동물 정책 조사 및 하남시 적용 가능성 평가 △동물복지가 및 이해관계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부터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에서 지역 주민 보건 재활사업 프로그램인 ‘중장년 근감소 예방 근력 운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력 및 유산소 12종 순환식 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근육 감소와 근력 저하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근감소 예방 근력 운동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통해 노년기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가 6월 27일, 성남 판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 TOP 70(국내·커뮤니티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와 국내외 주요 게임사, 개발 인프라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우수 개발사 선정식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안내 ▲산업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디 개발사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향후 사업화 지원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도입, 플랫폼별 맞춤형 지원 확대, 후원사의 사회공헌형 서비스 제공 등은 인디 게임사의 성장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선정된 대표 개발사로는 ▲PC/모바일 로그라이트 장르 ‘언더시티’의 ㈜원앤원 ▲리듬액션 장르 ‘스크롤 멜로디’의 대학생 팀 ‘메카노바’가 각각 국내·챌린저 부문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도서관 책축제와 책 있는 저녁,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어 9월 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9월 본 행사 전, 비독자와 잠재독자의 독자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김포시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해나갈 모담도서관이 지난 5월 개관하면서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도 함께 펼쳐졌고, 이날 행사에만 7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 예절을 에피소드로 구성한 코너, 작가 4인의 각기 다른 주제와 방식의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체로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접근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열린 ‘책 있는 저녁’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시민 20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빈백과 인디언텐트에서 독서를 즐기는 ‘어디든 서재’와 독서골든벨 등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잇따랐다. 각계 분야의 전문가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김포'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를 주제로 세 가지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체험은 ▲‘우리가 꿈꾸는 김포 머그컵 만들기’로, 마산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 3일부터 7월 24일의 기간 중 매주 목요일 10시~12시 마산도서관 1층 로비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독서 대전’ 팻말을 들고 있는 직원에게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 내용은 참여자가 꿈꾸는 김포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후 머그컵으로 만드는 것으로 체험시간은 약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두 번째 체험은 ▲‘나도 김포시 여행 에디터’로, 참여자는 2층 종합 자료실에서 전시 코너에 비치된 계절별 여행지 추천 카드를 골라 작성한 후 제출함에 넣으면 된다. 제출한 카드는 수거 후 전시 코너에 전시될 예정이며 해당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8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 체험은 ▲‘김포 시민이 말하는 책으로 읽는 사계절’로 두 번째 체험과 마찬가지로 2층 종합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7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을 함께해준 시민께 감사함을 전하고 이천시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유공시민을 비롯해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함께 했다. 기념식은 이천시민의 풍요와 이천의 희망찬 미래를 바라는 마음을 대북소리에 담은 대북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시민 표창, 3주년 기념 영상 시청, 김경희 시장의 3주년 기념사 발표, 이천시의장 기념사 및 국회의원, 도의원 축사, 그리고 이천시민 앞에서 더욱 청렴하게 시정을 운영하겠음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청렴결의대회, 기념촬영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3주년 기념사에서 김경희 시장은 “지난 3년간 이천이 이루어낸 성과와 변화는 우연이 아닌,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흘린 땀과 눈물로 이뤄낸 기적”이라며, 이천을 사랑해주신 시민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남은 1년, 민생의 회복과 지역의 미래를 단단하게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을 것이고, 민선8기가 펼쳐놓은 변화의 물결을 책임감을 다해 끝까지 완성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중심으로 한 현장행정이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시장실’ 운영은 형식적 소통을 넘어선 실질적 해결 중심 행정으로 평가받으며, 시민들의 신뢰와 공감을 얻고 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총 113회에 걸쳐 남부시장실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814건의 시민 제안 및 민원사항이 접수됐다. 남부시장실을 통해 시장이 직접 지역 주민들과 마주 앉아 지역 현안·생활불편을 경청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방식은 기존 민원 행정의 한계를 넘어서는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남부시장실은 단순 출장 민원 접수가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정책 발굴 창구로 기능하면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의 접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현재 남부시장실을 통해 건의된 민원 중 636건의 민원이 해결되거나 추진 중에 있어 78%의 해소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민원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 중인 민원소통기동팀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사동중학교 방호벽 설치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와 함께 이천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아침을 챙겨 먹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 중인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컵밥과 식혜를 나눠줬다. 이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아침을 자주 거르곤 했는데,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하니, 오늘 하루 더 활기차고 집중이 잘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 회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