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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교육청 협력, 학생 생활밀착형 교육복지 240억 지원

급식·교복·통학·시설까지, 학생부담 완화·교육격차 해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가 새 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총 24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

 

이번 예산은 파주시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편성됐으며, 단순히 재정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일상과 직결된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급식비 지원 ▲교복비 지원 ▲통학차량 지원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4대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 급식비 지원에는 199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또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에 12억 원을 투입해 입학 초기 발생하는 가계 부담을 줄여 모든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차량 지원에도 10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는 17억 5,000만 원이 쓰인다. 올해는 파주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시설 보수와 학습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교 간 시설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교육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학생들이 가정 환경이나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240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교육지원은 학생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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