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해빙기와 봄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틀간 관내 주요 시설과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난 23일과 24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균열, 침하, 구조물 손상 등 해빙기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격적인 기온 상승이 이어지는 3월에 시설물 이상 징후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빙기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건설과, 건축과, 환경녹지과, 산업위생과 총 네 부서가 협동으로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도로, 철거공사장, 하천시설, 체육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23일에는 자유로와 제2자유로 일대의 노면 상태와 도로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건축물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구조물 관리상태 등을 살폈다.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와 잔재물 낙하,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미흡 등이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현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지난 24일에는 장월평천과 대화천 유역의 가드레일 설치 공사 현장과 교량 하부를 점검해 하천시설물 손상여부와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동네체육시설과 실외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시설물 고정상태와 이용자 안전 저해요인,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살피며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종합적으로 일산서구는 이번 점검에서 ▲도로 균열 및 포트홀 발생 여부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하천시설물 파손 및 위험요인 ▲체육시설물 고정상태와 관리 실태 등 분야별 위험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해빙기가 끝나가더라도 지반 약화나 시설물 손상은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는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계절에 따라 취약한 안전 사항뿐만 아니라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시행해 안전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