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이 지난 12일 국회에서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2차 종합특검 대응 특별위원회’ 산하 김건희 의혹 진상규명 TF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특위는 1차 특검에서 드러난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 의혹과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넘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국정농단의 실체를 끝까지 규명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전진숙 의원은 “지난 특검을 통해 김건희 씨가 사실상 ‘V0(브이제로)’로서 국정에 개입해 온 정황이 상당 부분 드러났다”며 “그러나 특검이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한 윤석열·김건희 공모 의혹, 대통령실과 검찰의 수사 무마·은폐 의혹 등 핵심 사안은 여전히 철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알고자 하는 진실과 권력이 감추려 한 의혹 사이에서, 이번 TF가 남은 과제를 끝까지 추적하겠다”며 “잘못된 권력 사유화와 국정농단의 실체를 명명백백히 밝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진숙 의원은 지난해 4월 24일, 김건희 일가인 최은순 씨와 김진우 씨가 운영하는 남양주 온요양원의 노인학대 및 건강보험 부정수급 문제를 처음 제기한 바 있다. 이후 국정감사를 통해 관련 문제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부정수급액 전액 환수까지 이끌어냈다.
전 의원은 향후 활동과 관련해 “1차 특검에서 다 밝히지 못한 남은 과제들을 끈질기고 집요하게 파헤치겠다”며 “국정농단 의혹의 실체를 끝까지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2차 종합특검 대응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김건희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추가 제보 접수, 자료 분석, 국수본 이첩 사건 수사 상황 점검 등 전방위적 진상규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