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청소년 합창단 간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특별연주회 '프렌들리 콘서트(Friendly Concert)'가 오는 3월 7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마련한 교류 음악회로, 지역을 넘어 청소년 합창단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다. 창단 50주년을 지나 새로운 50주년을 시작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청소년 합창의 건강한 에너지와 순수한 하모니를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천경필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석지휘자, 우원석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박의영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이 함께하며, 각 합창단의 개성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은 아프리카 전통 민요 ‘Aya ngena(그들이 들어간다)’를 비롯해 경쾌한 합창곡을,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치키 차카 초코 츄!’ 등 밝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준비했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Ave Verum Corpus(거룩한 성체)’ 등 정통 합창 작품으로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의 마지막은 세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합창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윤학준 곡)’로 꾸며진다. 합창을 통해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이번 교류 공연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3월 4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신규 단원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단원들은 각종 지역 행사 및 축제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연주 경험을 쌓게 된다.
청소년 합창이 전하는 우정과 열정, 그리고 세 단체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전 좌석 균일 3천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