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안의 대표 여름 수산물인 병어를 주제로 열린 ‘제12회 섬 병어 축제’가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신안 젓갈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신안군과 섬 병어 축제 추진 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의 제철 수산물인 병어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 기간 1,3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병어 축제 행사장과 송도 수산물 유통센터 2곳에서 수산물 판매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병어 초무침 퍼포먼스, 초청가수와 지역 난타팀 등 공연으로 구성하여 농번기에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병어 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예년에 비해 병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6월 16일 오전 10시 경남 미술계의 거목이자 중심축인 ‘경남원로작가협회’ 회원들을 미술관으로 초청해 특별 전시해설(도슨트) 관람 및 경남 미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미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생을 창작 활동에 헌신해 온 원로 작가들의 공헌을 기리고, 도립미술관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혜안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경남원로작가협회 회원 20여 명은 미술관의 환대 속에 현재 진행 중인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을》, 《피카소 도예전》을 관람했다. 전시해설사의 깊이 있는 도슨트 안내와 함께 작품을 둘러본 원로 작가들은 지역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전시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후배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세계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시 관람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경남도립미술관의 역할 강화와 경남 미술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원로작가들은 “도립미술관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고, 도민들에게 격조 높은 문화를 선사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지난 6월 12일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소리질러 콘서트 'WELCOME TO MY STAGE'’가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콘서트로, 관객이 함께 소리를 지르며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공연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무대에서는 국내외 유명 뮤지컬 넘버와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친숙한 음악과 배우들의 뛰어난 무대 매너,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공연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연계해 모집한 청소년과 가족, 관계자 약 70명이 단체 관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을숙도문화회관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세종문화회관과 협력하여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6’(Sync Next 26)의 개막작 '바람만으로 모래만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의 오픈 리허설을 6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가 6인이 참여하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다. 오는 7월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의 세계 초연에 앞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오픈 리허설 형태로 가장 먼저 공개된다. 공연은 사운드 아티스트 해미 클레멘세비츠를 비롯해 해금 연주자 김예지, 비올라 다모레 연주자 올리비에 마랭, 거문고 연주자 심은용, 중세 성악가 크리스티앙 플루아, 정가 소리꾼 조윤영이 참여한다. 정가와 중세 성가, 전통 악기와 전자음향, 동양과 서양의 음악적 전통이 한 공간 안에서 만나며 서로의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청각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소장품 전시 《블랑 블랙 파노라마》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전시가 흑과 백, 빛과 어둠, 생성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별내도서관이 지역 내 5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26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성찰을 돕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도서관은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돼 재단으로부터 프로그램 운영 물품, 강연료 등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총 2개 강좌,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나를 돌보는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의 인생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가방, 그림책 2권, 워크북 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꾸러미가 제공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오는 7월 15일 시작된다. 참여 신청은 17일부터 별내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32회 제주청년작가전'에 참여할 올해의 청년작가로 김지훈, 신민정, 오지원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4년 시작된 '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 청년 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미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청년작가 지원사업이다.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금과 멘토 프로그램, 전시 등을 연계해 청년작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올해 공모에는 총 23명이 지원했으며,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 심사를 거쳐 김지훈, 신민정, 오지원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선선정작가에게는 1인당 1,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멘토 프로그램과 평론 지원, 전시 개최 등이 지원된다. 작가들은 멘토링과 전시 준비 과정을 거치며 각자의 작업세계를 심화하고, 전시공간에 맞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2회 제주청년작가전'은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선정작가 3인의 작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상주작가 홍지이와 함께하는 글쓰기 회고모임 북챗(Book-Chat)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계는 나를 글 쓰게 하지’를 부제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문학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글쓰기 창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제주문학관 문학상주작가로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이끄는 홍지이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홍 작가는 2018년 《마중물 독서 시리즈》 기획 및 집필을 시작으로 에세이 《사랑은 분명 강아지 모양일 거야》(2023), 《여기 다 큰 교사가 울고 있어요》(2025) 등을 출간했다. 지난해부터 제주문화중개소, 제주시평생학습관, 탐라도서관 등에서 활발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온 홍 작가는 올해 제주문학관에서 도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제주의 삶과 풍경을 담아내는 창작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동양대학교는 6월 16일, 경기북부 동두천 지역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식·기술 정보교류와 인력양성에 협력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기술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동양대학교 재학생 대상 박물관 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박물관 연계 사회봉사활동 운영 ▲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교류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재학생들이 박물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완주군은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완주 남계리유적'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에 위치한 완주 남계리 유적은 조선 후기 신해박해 당시 최초로 순교한 윤지충·권상연과 신유박해 당시 순교한 윤지헌·유항검 등 순교자 유해 및 관련 유물이 출토된 장소로 알려진 유적이다. 이 유적은 조선 후기 천주교의 수용과 확산 과정은 물론 당시 지역사회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남계리 유적은 조선 후기 사회·사상사와 종교문화의 변화를 입증하는 역사 현장으로서 한국 천주교 초기 공동체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관련 기록과 유적의 입지, 역사적 배경 등이 비교적 명확하게 확인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남계리 유적의 가치 규명을 위해 학술조사와 문헌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국가 사적 지정예고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남계리 유적의 가치가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순천시가 청년 창업·문화복합공간인 청춘창고에 캐릭터 루미뚱이 팝업스토어 ‘룰루마트’를 지난 1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루미뚱이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루미뚱이 인형을 비롯해 키캡 키링, 낮잠베개, 양말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중앙동에 위치한 루미뚱이 캐릭터스토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팬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청춘창고의 새로운 볼거리이자 쇼핑 콘텐츠로서 인근 상권과 연계한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청춘창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루미뚱이를 사랑하는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