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유원건축사사무소 김기원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용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김기원 회장, 구자범 재단 이사장, 유원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기원 회장은 2013년부터 장학기금 조성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유원건축사사무소의 누적 기탁액은 이번 기탁을 포함하면 총 1억 9093만 원에 이른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00조 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31년쯤에는 세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용인시의 재정이 좋아지는 만큼 각종 인프라 확충과 복지사업,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기원 회장님과 유원건축사사무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김기원 회장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관련한 소식을 접하며 고생하시는 이상일 시장님을 응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산업인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장학기금이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용인시장학재단은 2001년에 설립해 2002년부터 2025년까지 1만6710여 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총 108억8500만 원을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