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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전주시립합창단, 제156회 정기연주회 개최

라흐마니노프·슈만 작품과 한국 창작곡, 다채로운 협연으로 봄의 시작 알릴 예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56회 정기연주회 ‘바람이 남긴 자리, 봄이 핀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생명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고자 기획된 무대로, 라흐마니노프와 슈만의 서정적인 합창 작품과 더불어 한국 작곡가들의 창작곡 등 클래식의 울림과 우리말 노래의 정서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이날 시립합창단은 라흐마니노프의 ‘All-Night Vigil(저녁기도)’ 중 발췌곡을 통해 장엄하고 명상적인 합창음악의 정수를 들려주고, 슈만의 ‘Spanisches Liederspiel(스페인 노래극)’을 통해 낭만주의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서정미를 선사설 예정이다.

 

또한 박정순·배동진·허걸재·김민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의 정서와 시적 감성을 담아낸 창작 무대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날 공연에서는 만돌린과 기타로 구성된 SONGS DUO(만돌리니스트 송시예&기타리스트 송나예)가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푸홀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구름’ 등을 연주해 섬세한 음색과 이국적인 정취를 더하게 된다. 또,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보여주는 세피리 협연(전주시립국악단 유승열)이 어우러져 공연의 색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문화적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면서 “합창이 지닌 깊은 울림과 다양한 음악적 만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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