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제15기 국민추천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스트 봉사단’에 상장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스트 봉사단은 앞서 지난 1월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스트 봉사단은 2005년 창단 이후 약 20년간 오산시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대표적인 제빵 봉사단체로, 매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랑의 베이커리’ 제빵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매월 약 1,600여 개의 빵을 제작·전달하며,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90여 명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추천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국민 추천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이스트 봉사단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장기간의 현장 봉사,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스트 봉사단 이연심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만든 빵으로 이웃들이 힘을 얻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스트 봉사단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