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 오후 3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광산아카데미’ 11월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단체 극단 토박이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이자 지역 독립운동사에 빛낸 인물인 장재성 선생을 재조명한 연극 ‘무등의 빛’을 선보인다.
연극을 통해 과거의 저항이 현재 시민의 삶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공직자, 시민 모두가 ‘기억·공감·행동’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미래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인 ‘배우랑께’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강연이 예술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시민이 삶이 맞닿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