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산시가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미영 작가 초대전 '이미영의 통통전(通通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명 '통통전(通通展)'은 ‘관객과 작가가 작품을 통해 마음이 통(通)하고, 서로의 감정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베이비돌을 매개로 한 퓨전동양화 40여 점을 선보여 관객들의 동심과 순수를 일깨울 예정이다.
이미영 작가는 “인형이라는 친근한 매개체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을 지향한다”며,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가진 따뜻한 힘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초대전은 지역 작가의 개성 있는 예술세계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서산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서산미술협회 회원으로, 2025년 대구아트페어 부스 초대전, 2022년 일본 Hello Japan展 초대전 등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베이비돌을 모티프로 동심과 순수, 감성의 세계를 표현하는 독창적인 퓨전동양화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