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반려견 동반 실습 교육을 끝으로 ‘2025년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반려인의 기본 소양 함양과 반려견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2기수로 운영됐다. 각 기수는 이론 3회, 실습 1회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이해 중심의 이론과 실제 반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이론교육에서는 ▲준비된 보호자 되기 ▲반려견의 감정 신호 이해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등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주제를 다뤘으며, 실습교육은 반려견과의 교감과 올바른 산책 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정규강좌는 “반려견에 대한 또 다른 이해를 얻었다.” “세세한 교육 내용과 전문가의 정보 전달이 유익했다.”,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이 특히 도움이 됐다.” 등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포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반려견을 동반하는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는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성장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