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제19회 우수광고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가 건전한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전시회로 이번 19회 전시회에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의 12개의 회원사가 참여해 24점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은 황침현 부시장 및 충남옥외광고협회 강인규 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출품작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식, 유공자 표창, 작품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의 수상작은 △나래광고의‘묵향’(대상) △지성광고사의‘장승골’(최우수상) △기경광고의‘여운’(우수상)이며 수상작은 2025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 김승수(고려광고) 회원은 우수광고물 전시회 행사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불법 광고물 근절에 솔선수범해 당진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패를 받았다.
정기호 당진시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당진시 지역에 맞는 우수한 디자인이 확산돼 당진시가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진행된 심사에서 △디싸인광고의‘면천읍성’△대우광고산업의‘믿음갈비’△디싸인광고의‘소우’△기경광고의‘상상캠퍼스’△대우광고산업의‘콩사랑마을’△거성광고기획의‘인생꽃집’△알지오광고의‘공방해나루’△당진아크릴의‘정가’△이리로광고의‘그날의소리’△논산상업광고의‘명륜한의원’등 13점이 우수 출품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