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의 신규 이용자 모집을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계선지능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 AI 스마트 기술 기반의 인지·언어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바우처형 복지 서비스로, 경기도 내 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약 100명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만 5세 이상의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으로, 임상심리사 검사나 전문의 소견서 등을 통해 경계선지능 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자뿐만 아니라 지기능 저하 예견자와 초기 치매 노인도 포함된다.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24개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기반 훈련은 주의력·기억력·언어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월 12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본인이 준비한 태블릿PC를 활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올윈에듀평택 요양보호사교육원과 함께 4월 28일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한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부터 안성시 지역 내 발달장애인 실버케어 일자리를 계속해서 창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직무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직무를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중증장애인의 직무영역 확대와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윈에듀평택 요양보호사교육원 김지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에서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일자리의 직무영역 확대와 사회참여를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밝혔고,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8일부터 29일 양일에 걸쳐 ‘오산 세교맘 오세요’ 회원들과 함께 오산시 관내 장애인 60가정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키트는 기부나눔행사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장터’를 통해 후원받은 물품으로 제작됐고, ‘세교 맘카페’도 행사에 동참하고자 후원금 5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한‘세교 맘카페’회원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하며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성도규 관장은 “세교 맘카페에서 회원들이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장애인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2000년생)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급은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지급 확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제공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후 고객센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등록하면 포천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지역 청년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2분기 신청 대상자는 2000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6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 24세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기한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04.02 ~ ‘00.12.3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 신청하고,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행정과 청년지원팀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관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침 개정 사항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지침 개정사항을 제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세밀하고 포괄적인 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제공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공유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접근성 확대 ▲신규 이용자 발굴 방법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병행,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제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노력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한 달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장애인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봄철 위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비는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장애인복지회관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실내외 청소, 물품 정리, 방역 활동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내부 사무공간 및 공용공간 청소, 비품 재배치와 정리, 외부 진입로 정비, 화단 정돈, 낙엽 및 먼지 제거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봄철 기온 상승으로 늘어나는 해충과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소독과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장애인복지시설은 이용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물리적 환경정비는 서비스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청소 차원을 넘어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편의성과 안전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일오삼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순살 치킨 50마리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받은 치킨은 간식으로 제공되어 이용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 김은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한국일오삼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큰 힘이 된다.”라며, “정성 가득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따뜻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난타 북 덩이’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부속기관인 장애어르신 쉼마루의 ‘노을 기타 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 ▲내빈 축사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출범 첫해를 맞아 ‘평등한 시민, 차별 없는 화성특례시’의 의미를 담은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과 포용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