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12월 3일 수도녹지사업소에서 하수도사업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정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공기업 경영성과 공유 및 2026년도 하수도사업 추진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하수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수도 분야 전문가,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수도 공기업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하수도공기업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에는 지속가능한 하수도 관리체계 확립을 목표로 ▲합리적이고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 운영 ▲군포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수립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노후하수관로 정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하수도자문위원회 회의는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자리”라며 “투명한 경영과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및 공공기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군포시 주거복지 전반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군포시 주거복지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주거복지사업 추진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주거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폭넓은 시민 홍보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귀한 의견과 시간을 내어 협력해주신 주거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군포시 주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도박중독예방 교육 연극 ‘7일의 마지막 기회’를 상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극 ‘7일의 마지막 기회’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상연됐으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중독 위험 요인을 연극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공감과 집중을 이끌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예방을 위해 상담, 조기선별,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소비자 정보대학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는 회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공희 회장은 “진정성이 담긴 나눔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 이공희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약사회로부터 선물 꾸러미 164개(약 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약사회는 500여 명의 지역 약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용수 회장은 “약사회는 단순히 의약품을 판매하는 직능 단체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는 사회적 역할을 가진 단체”라며 “이번 선물 꾸러미 하나하나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안산시 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64개의 선물 꾸러미는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즉시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공동생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5 독일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 전시회’에 관내 중소기업 23개 사 참관단 파견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참관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2025 SPS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시는 지난 7월부터 참여 기관 모집을 거쳐 최종 2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방문에서 참관단은 ▲지멘스(Simens) 사와의 간담회 ▲독일 선진기업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화·디지털 산업 전시회 SPS를 방문한 참관단은 관련 업종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세계적 기업 지멘스(Simens) 부스에선 한국 지사 임원진과 스마트 팩토리 투어를 진행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전시회 방문 이후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정부 기업지원청을 방문,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 지원 정책을 소개받고 향후 사업 진출 기회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독일의 제조 기반 대표 선진기업 FESTO와 Zwic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2025년 매개체 및 기생충 감시사업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과학적 기반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며 유관기관과 협력 방역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록수보건소는 디지털모기측정기(DMS)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방제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 모기 발생 밀도 분석 및 방역취약지를 데이터 형태로 관리하는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감소시켰다. 또, ▲포충기·모기트랩 등 물리적 방제기구 운영 강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포충기 작동상태 파악 등으로 민원 감소 및 방역 효율을 높였다. 이 외에도 시민참여형 모기신고 QR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장마철 민·관 합동 유충서식처 제거 활동 등 주민 참여형 방역 활동을 강화한 점에서도 평가 받았다. 군부대와 새마을지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맞춤형 합동 방역과 전문 방역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로봇산업 육성과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홍보, 해외 투자·교류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코트라(KOTRA) 도쿄무역관과 도쿄 자동화센터(OMRON Automation Center Tokyo)를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경제사절단(단장 이민근)’은 로봇 분야 세계 최대 수준의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5 도쿄 국제로봇 전시회(iREX 2025)’ 참관과 일본 로봇 산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로봇 기업 유치와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난 2일부터 일본 도쿄를 공식 방문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OTRA 도쿄무역관에서 박용민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을 만나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를 소개하고 일본 기업 대상 홍보 및 교류·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ASV지구를 일본 기업에 적극 알리고 무역·투자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의견 교류를 통해 도쿄무역관 내 ASV지구 전용 홍보 게시대를 설치했다. KOTRA 일본지역본부는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4개 무역관을 운영하며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일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3일 김윤기 금촌1동 17통장으로부터 150만원 상당 백미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26년째 금촌1동 17통 통장직을 맡아 마을 일에 헌신하고 있는 김윤기 통장은 2022년부터 매년 금촌1동에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윤기 통장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경기가 더욱 안 좋아진 요즘 어려운 이웃들을 더 돌아봐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매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통장님의 이웃사랑을 본받아야 한다”라며 “금촌1동 역시 관내 주민들이 소외됨 없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금촌1동 17통 내 어려운 이웃 등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생태계서비스 우수사례 선진지견학을 위해 충남 서산 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 방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1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선정한 서산 천수만의 철새 보전·관리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파주시의 생태계서비스 개선 및 철새 서식지 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산시는 천수만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시행하며, 볏짚 존치·무논 관리 등 철새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한 농가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협의회 회원 등 약 40여 명의 시민 관계자들은 생태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서산 버드랜드를 관람 후 천수만 일대를 돌아보며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서산시의 생태계서비스 정책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성렬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가 보유한 우수 생태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도시 방향을 모색하겠다”라며 “철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