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사업자 재공모에 나선다. 지난 2월 1차 공모가 무산된 지 5개월 만의 재추진이다. LH는 7월 31일,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부지는 ▲의료시설용지(의료1) ▲도시지원시설용지(지원77) ▲주상복합용지(C32, C33) 등 총 4개 블록, 약 19만㎡ 규모로, 매각 예정 가격은 8,884억 원이다. 공모는 1차와 동일한 패키지형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의료시설과 도시지원, 주상복합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을 통해 동탄2신도시의 의료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화성시와 LH는 1차 공모 유찰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입찰 조건을 일부 완화해 사업자의 참여 유인을 높였다. 주요 개선 사항은 ▲토지대금 납부 거치기간 확대 ▲페널티 완화 ▲연대보증 문구 구체화 ▲시공사 의무 참여 요건 완화 등이다. 공모는 7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92일간 진행되며, 8월 중 참가의향서와 사업신청 확약서를 접수받은 뒤, 10월 말 사업자 심사를 거쳐 11월 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9개 전문봉사단체 15명의 임원이 모여 전문봉사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육성. 발대한 이미용, 전래놀이, 네일아트, 꼬매아트, 벽화·페이스페인팅, 환경, 행사지원, 교육강사회 등 8개 분야 9개 봉사단체로, 2025년 상반기 활동 결과보고를 비롯하여 하반기 사업안내와 2026년 전문봉사단 육성사업 운영방향 안내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약 340명의 전문자원봉사자가 활동하여 약4,300여 명의 대상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6년에도 자원봉사센터는 전문봉사단의 활성화 뿐 아니라 전문자원봉사자분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상반기 풍선장식 전문봉사단 육성을 비롯하여 탄소중립 일환 ‘공유옷장’캠페인, 그리고 기관 방문 정기봉사활동과 외부 연계 봉사활동 등 적재적소에 알맞은 전문자원봉사 프로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민원인을 위한 ‘생수 냉장고’를 운영하며 무더위 극복에 나섰다. 이번 생수 냉장고는 직원의 아이디어로 설치된 것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무더위에 지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포1동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을 처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친화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도 광주시노인복지관을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1층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주말 개방은 복지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이며 주말 근무를 자청한 직원 2명이 1일 교대로 운영에 참여,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관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어 무척 좋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말에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최종 5개소를 선정, 해당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총 107명의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콩나물과 쌀 등 친숙한 식재료를 활용한 오감 자극 활동을 통해 자녀의 청각·시각·촉각 발달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의 정서적 교류와 소통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희 센터장은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 만큼 참여자와 기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전문 기관으로 가족관계 증진, 가족 돌봄, 1인 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하고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2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각 지역별로 3~4명씩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와 유해환경 개선 계도 활동, 보호 캠페인,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활동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 수행해 달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28일 개최되는 제54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2025년 광주시 시민 대상’ 선발 계획을 공고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공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민 대상은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자리로 ▲효행 ▲안전 ▲복지 ▲환경 ▲보건 ▲경제 ▲문화예술 ▲체육 ▲교육 ▲지역발전 등 총 10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광주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광주시 지역 내 직장에서 2년 이상 계속 근무 중인 자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은 4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 지역 내 관계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20명 이상의 연명 추천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전자 우편,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에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24년 8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관련, 이달 중 수생태계복원계획 승인(한강유역환경청)과 지방재정 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모두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수생태계복원계획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배재터널 입구까지의 3.2㎞ 구간을 △보전·수질정화 구간 △친수구역으로 구분하고 생태 호안, 여울 조성, 생태탐방로 등을 설치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태하천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총 450억 원(도비 225억, 수계기금 157억, 시비 68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26년 말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 2028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복원 사업이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생태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목현천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도록 설계 단계부터 세심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와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3개월 이상 청소년 지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구리시민 5명을 새롭게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으로 공식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리시에서는 총 4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위촉되어 구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자율적인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심성개발 캠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을 포함한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시·군·구청장이 위촉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 및 계도, 야간 순찰, 거리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구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30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진로 체험을 위한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스튜디오 투어’가 참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투어’ 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초·중·고 학생들이 스튜디오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즐거움과 사고 도출을 돕는 진로 탐색 지원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녹음·편집과 믹싱 및 마스터링, 라이브 공연 무대 음향 연출에 관한 이론적 이해와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을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음악 제작 스튜디오와 라이브 공연을 위한 음향 엔지니어의 역할과 연주자와의 소통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구리시에 이러한 시설이 있는 것이 무척 놀라웠고, 또한 아이들에게 평소 접할 수 없는 분야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고 흥미롭게 느끼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평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접하기 어려운 음악 제작 스튜디오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