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춘천이 낳은 위대한 사상가이자 언론인, 그리고 시대를 앞서간 계몽가 청오 차상찬 선생을 기리는 ‘차상찬 문화주간’이 오는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차상찬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춘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행진 ▲추모제 ▲차상찬 이야기길 걷기 ▲어린이 운동 주제 전시회 등 4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월 1일에는 공지천 조각공원 차상찬 동상 앞과 의암공원 인근 청소년 푸름쉼터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춘천’을 주제로 한 어린이 행진이 열린다. 이 행사는 소파 방정환 선생과 차상찬 선생이 1922년 5월 1일 어린이날을 제정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당시의 어린이 행진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5월 7일에는 차상찬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기리는 추모제가 마련된다. 약전 소개와 묵념, 헌화, 추모사, 도서 봉정, 추모글 낭독 등으로 구성되며,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춘천시청 로비에서 ‘어린이 잡지 표지로 보는 일제하 어린이 운동’ 전시가 시작돼 5월 16일까지 이어진다. 5월 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제군은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오는 5월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인제 하늘내린센터 일원에서 ‘2025년 인제군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지선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하! 호호!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 체험, 놀이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인형과 로봇이 함께하는 퍼레이드와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 공연은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고, 풍선장식 포토존과 오감자극 대형인형 테마 포토존에서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실내‧외에서는 5월 2일, 3일 양일간 ‘인제 인형극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신비한 인형마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실내‧외, 미니어처 등 6개의 공연과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공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LEt’s GO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 유물 그림에 나만의 색을 입혀보는 ‘컬러링 체험’과 전시실 관람 후 기억에 남는 유물을 블록으로 표현해 보는 ‘레고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부평 지역의 역사와 소장 유물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LEt’s GO 뮤지엄’에 참여해, 박물관에서 부평 지역사와 문화 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창의융합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폭탄무 처리 전문가(과학) ▲모듈형 선반 만들기(목공) ▲문어 소품함 만들기(도예) ▲입체(3D)펜 카네이션 만들기(공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매년 인기 프로그램인 영상캠프 ‘AI 영상제작소’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숙박형 캠프로 운영된다. 또, ‘역사속으로 풍덩’은 5월 부평의 역사 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진행된다. 1회차 부평 역사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2~4회차 참여 우선권을 갖게 된다. 이 밖에도 미래적성분석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 시즌2’의 작사가·작곡가·프로듀서 직업인 특강이 음악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과 17일 열린다. 프로그램 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2025년 경기도‘노후공공도서관 환경 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비효율적인 자료실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자료실과 강의실 공간 재구성에 중점을 둔다. 3층 디지털자료실을 최신 음향과 조명시설을 설치한 다목적 강당과 강의실, 열람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1층 연속간행물실을 디지털자료실과 통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임시휴관 기간에는 도서 반납과 희망도서 신청을 제외한 도서대출, 책누리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도서반납기와 무인도서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한 희망도서는 재개관 후에 수령 가능하다.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자료실 운영과 다양한 교육 및 규모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5월 5일 김포에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김포시에서는 관내 4개 공원에서 대형퍼레이드와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 등이 펼쳐지고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캐리와 친구들, 핑크퐁과 튼튼쌤, 로보카 폴리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김포를 찾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동 호수공원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와 버블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코스프레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 바이킹과 함께 총 20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과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 공연이 열린다. 가족운동회 이벤트와 함께 바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15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걸포중앙공원에서도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와 풍선공연, 버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형블럭놀이 이벤트와 놀이기구 바이킹, 12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마송중앙공원에서는 풍선공연과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가족노래자랑 이벤트, 놀이기구 바이킹이 마련되어 있으며 13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 예심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21부터 5월 2일까지 선착순 300팀 접수를 계획했으나 접수 첫날부터 100팀 이상 신청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려 29일 오전 모두 마감됐다. 예심 접수 300여 팀은 오는 5월 11일 예심 경쟁을 거쳐 최종 15개 팀이 김포아라마리나에서 열리는 본선(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포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중 44인승 전세버스를 도입해 골드라인 고촌역 2번 출구에서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행사장 도보2분)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이며 30분 단위로 운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녹화장 일대에는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가수로는 현숙, 송가인, 김희재, 최수호, 이부영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가인, 김희재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람 문의 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화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의 확대와 시민들의 창의적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매주 수요일 '미래공작소의 날'을 운영한다. '미래공작소의 날'은 시민들이 직접 3D프린터와 3D펜을 다루어 보며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는 자율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부(13:00~15:00)와 2부(15:00~17:00)로 나누어 진행된다. 3D프린터는 2색 출력이 가능한 장비 4대(신도리코)와 5색 출력 장비 1대(얄리)로 이용 가능하고 3D펜은 저온용 및 고온용을 따로 구비해 이용자들의 수준별 및 연령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D펜은 한 시간 단위로 예약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풍무도서관 관계자는 “2025 독서대전 김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형 메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5월 3일 원문동 에어드리공원에서 ‘2025 과천 어린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돗자리 소풍’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에서는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비눗방울 공연, 마술 공연,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풍등을 하늘에 띄우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모루 인형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물놀이 가방 만들기, 어린이 목공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자신 또는 가족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비치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5월 5일을 ‘과천시 함께육아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에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육아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해 세계 속 가족 추억사진 만들기, ‘함께육아주간’ 기념 양육자 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5월 5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5년 어린이날 행사(얘들아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지역 내 4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60개 부스를 운영한다. 각종 체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교통지도 및 환경정리와 같은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안법고등학교 풍물단의 공연을 비롯해 댄스, 마술, 마임, 버블, 우슈, 복싱, 정도 시범 등이 준비돼 있고 에어구조물 4종, 버블 체험, 드론 체험, 에어그물 등 각종 부대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는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기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