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채용절차법 개정안은 장기근속자ㆍ정년퇴직자의 4촌 이내 친족 등을 우선ㆍ특별채용하도록 위력을 행사하거나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기업은 정부의 고용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일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퇴직 임직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거나 특별채용 절차를 운영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능력 중심의 고용 질서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불공정 채용 관행을 근절하는 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은 기금지출예산 총액 대비 산업재해 예방 예산의 법정 최소 비율을 현행 8%에서 15%로 상향하고자 한다. 처벌 강화 정책으로는 산업재해 감소 효과가 크지 않은 만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고 예방 중심의 산업보험정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이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산새소리어린이집은 지난 11일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바자회 수익금 113만 8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다채로운 물품을 나누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조은혜 원장은 “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바자회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직접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해 준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하고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산새소리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올해 ‘만 75세 이상 어르신 생신축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2월에는 2026년 1월생 어르신까지 사전 방문해 연말 정서지원에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생신축하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점검 및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53명의 어르신이 축하 방문을 받았으며, 약 70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지역 돌봄을 실천했다. 특히 12월 활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떡케이크·참기름 등 선물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가족 같은 따뜻함을 전달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연말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돌봄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은 내년에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유물 기증자를 위한 ‘제2회 기증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6세의 이창식 선생, 투병 중인 유보라 장로, 김준혁 국회의원 등기증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올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는 총 7명의 기증자가 총 3,425점에 이르는 사진, 고문서, 비석 등 소중한 자료들을 기증했다. 독립운동가 김덕용(1900~1919)의 후손인 김명기 씨는 1960년대 3.1절, 4.15 추모제 당시 사진을 기증했다. 사진에는 스코필드 박사 방문 사진 등이 포함됐다. 1945년 부민관 폭파 의거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조문기(1927~2008) 선생의 사위인 김석화 씨는 조문기 선생 관련 사진첩과 관련 자료 3천여 점을 기증했다. 지난 2019년 700여 점을 기증한 것에 이어, 나머지 관련 자료를 기증한 것이다. 유보라 장로는 강화진위대 출신의 유홍준 전도사(조부), 삼일학교 교사, 제암교회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8일 금오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총동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복지 지원과 생계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오초 총동문회는 그동안 동문 간의 화합과 모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다져 왔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금오초등학교 총 동문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송산골프회 사랑의 버디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한파와 생계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돈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혹한 등 계절적 요인 및 경제 상황 악화 등 복합적인 사유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전철 송산역 및 탑석역 인근에서 지역 주민과 생활업종 상가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품(핸드크림, 핫팩)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아울러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의 아동 20여 명과 함께 부용천 산책로 및 용현초등학교 통학로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쾌적하고 걷고 싶은 산책로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동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로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권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단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길재 사랑의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안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방한화를 준비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받은 교환권은 관내 지정된 업체에서 운동화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길재 병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의병원 측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는 지난 11일 그랜드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회장을 격려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회장단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회장인 홍순철 회장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으며, 삼승면 김건구 씨와 보은읍 설용은 씨가 군수 표창을, 다수의 회원이 총재·도지부회장·국회의원·보은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김진현 도지부회장이 서동현 신임회장에게 임명장과 뱃지를 전달하고, 연맹기 전수식도 진행됐다. 서동현 신임회장은 “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 통합에 앞장서겠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신뢰받는 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는 오랫동안 지역사회 안보 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 도로 안전과 보행자 보호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2월 10일 신현동 제설함과 미산동 입구 버스정류장 한파 저감시설(방풍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제설함의 제설제 비축 상태와 장비 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방풍 시설의 작동 여부와 한파 차단 효과를 점검했다. 특히 방풍막이 실제 시민들에게 어느 정도 추위를 막아주는지를 직접 살피며 시설 안전성과 실효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함과 한파 저감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 작업은 즉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대설 및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71개의 제설함을 설치하고, 378곳의 한파 쉼터와 285곳의 한파 저감 시설을 운영 중이다. 한파 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한파 쉼터 위치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네이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