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9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꽂이 힐링 프로그램 ‘피어나는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배곧1동 후원업체인 플라소피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를 받아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다듬고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어르신들은 “꽃을 만지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 이야기를 나눠 외롭지 않았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9월 3일까지 ‘2025년 안산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 생활 수준과 만족도 등을 정확히 진단해, 정책 개발과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안산시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뤄지며, 응답자가 부재중이거나 요청이 있는 경우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응답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등 6개 부문 55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견을 데이터로 수집해 시정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수도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육군, 공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안보와 가장 밀접한 핵심 지역”이라며, “오늘 훈련을 계기로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더욱 견고한 통합 대응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화성특례시청 민원동 을지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위영란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청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4일간 화성시 전역에서 실시하는 2025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 훈련으로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다양한 현안 과제를 토의하고 실제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언제나 화성 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공직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회에서도 공무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에 늘 함께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을지훈련에는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제51보병사단, 화성소방서 등이 참여했으며, 18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제257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28일자로 신설된 교육국의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기형 위원, 최재영 위원과 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청소년과·평생학습과·배다리도서관·안중도서관으로 구성된 교육국의 주요 업무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보고된 주요 과제로는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평택시 평생학습관 건립 ▲도서관 인프라 지속 확충 ▲지역-도서관 독서 문화 네트워크 강화 등이 있으며, 위원들은 평택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교육 기반 조성 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작은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평생학습관·도서관 건립의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쉼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교육국 신설은 우리 시 교육 정책과 평생학습, 독서문화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수산 분야 기관・단체장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농·어업재해 극복을 위해 농·축·어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 고물가로 인한 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어업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축·수산분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농・축・수협 조합장 및 농업・축산・수산업 분야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전략 ▲민생 밀접 지원사업 확대 ▲농어촌 경제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농·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축·수산 분야 단체장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의 노고를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후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져 농어업인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업은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하는 문예 창작 교실 :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2025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문예 창작 프로그램으로이다. 수업은 8월 30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수업 중 창작한 작품을 엮어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수업을 진행할 작가는 시집 『감자가 나를 보고 있었다』(문학동네)의 박승열 시인, 저서 『달과 바다가 아파하는 방식』, 단편소설 '도도새 죽이기' 등을 발표한 정호재 소설가, 단편동화 '떨어져 본 적도 없으면서!', '우리의 바다는' 등을 발표한 김세실 아동문학가로, 모두 2025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신진 문인들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분야별(시⸱소설⸱아동문학) 성인 20명이며, 접수는 8월 18일부터 안성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두진문학관 관계자는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18일 양평군 본원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임직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권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과 국제인권선언,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다. 경상원은 이번 심사에서 ▲기관의 미션·비전과 연계된 인권 비전 수립 ▲인권 경영 중장기 실천 체계의 지속적 운영 ▲조직 특성을 반영한 인권 영향 평가 실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원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상권 지원·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권침해 상담센터, 클린신고센터, 공익신고, 내부 익명신고 채널 ‘청렴소리함’ 등을 운영하며 인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인증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실제 상황에 준하는 자세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구는 이날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현장 참석 및 화상으로 참여했다. 최초보고회는 을지연습 일정 보고, 일자별 주요 훈련, 군사 상황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는 21일(목)까지 실시된다. 구는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재정립하고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을지연습 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훈련 효과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메트로9호선 종합관제센터에 드론(무인비행장치)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훈련도 실시한다. 지역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지하철 사고 발생 시 탈출 방법 등을 알려주는 안전훈련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민방위 대피 시설에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