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교육청장, 중앙초등학교장, 단원구청장, 단원경찰서 및 학부모폴리스, 단원모범운전자회, 중앙동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퍼포먼스와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히어로 퍼포먼스 ▲피켓 및 카드섹션 퍼포먼스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원칙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산시·교육기관·민간단체와 협력해 선진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월 26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라면 40박스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정성으로 라면을 준비했는데 이웃들이 부담 없이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 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 캠페인’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생산된 문서에 개인정보 보호 표어를 삽입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하도록 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대 등 시설 내에 QR코드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청 민원봉사실 입구 및 군포시청 1층 로비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와 퀴즈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26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군포시 마을공동체 정책지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 군포시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온 마을공동체 사업들의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의 경험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한 사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 나눔, 21%파티 특히 이날 사람들의 시선을 끈 건 단연, 부대 행사로 진행된'21% 파티'였다. 이 행사는 ‘사놓고 입지 않는 옷의 평균 비율이 21%에 달한다’는 ‘다시입다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착안한 행사로,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여 새로운 옷을 얻는 색다른 의류소비 방식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1% 파티'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뿐 아니라 시민과 군포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 했으며 일상의 작은 실천이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등 5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 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추석 꾸러미는 과일, 식용유, 부침가루, 간장 등 6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배달에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특히 소외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행복 꾸러미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이 살아 있는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29일, 최근 발생한 상주 씨름부 학생 폭행 사건과 무자격 지도자의 활동 문제를 언급하며, 학교운동부지도자 직무교육의 강화와 자격 검증 체계 마련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매년 약 3억 2천1백만 원(2024년·2025년 동일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운동부지도자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참여는 의무가 아니어서 실제 수료율은 저조하다. 즉, 매년 수천 명의 지도자가 학생선수를 지도하면서도, 절반 이상은 직무교육조차 받지 않은 상태다. 예산은 꾸준히 쓰이고 있지만 정작 교육 효과는 현장에 반영되지 않는 셈이다. 학교체육진흥법 제12조 제2항은 “국가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연수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법 취지와 달리 관리 사각지대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특히 최근 상주 씨름부 폭행 사건의 가해 코치 윤OO은 대한씨름협회로부터 ‘제명’ 징계를 받았고, 동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9월 28일, 제40회 회룡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0년 전 태조와 태종의 만남을 재현하면서,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리는 계기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조선을 열다, 화합의 길을 걷다((소통과 화합)’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역사적 상징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의 관심을 크게 모았다. 재단은 2023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문화포럼, 명사 특강,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년간의 준비 끝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의정부의 역사적 설화인 ‘이성계가 왕이 되어 돌아왔다’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제작물로 연출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재현을 넘어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브랜드화하는 ‘도시 브랜딩’이 실현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고려시대 복식을 착용한 '태조 환궁행렬'로 막을 올린 행사는 조선시대 복식을 착용한 '태종 태조맞이 행렬', 태조와 태종의 소통과 화해 재현행사', '헌수례', '궁중정재' 등 시민교 특별무대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오후 5시 30분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미디어광장에서 열린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미디어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 입주기업 대표, 근로자 및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지난 50여 년간 우리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주춧돌”이라며 “제조업 중심의 아파트형 공장단지로 발전해 왔지만, 업무시간이 지나면 불이 꺼지고 사람이 없어지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장하는 미디어광장을 중심으로 이곳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근로자와 주민이 퇴근 후에도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해, 밤에도 빛나는 활기찬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장한 미디어광장은 대형 미디어월과 프로젝션 열주(조명이 투사되는 기둥) 등을 설치하고 야외 휴게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개장식에서는 성남시립예술단의 국악연주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과 함께 올 해 세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외식 브랜드만의 장점을 살려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복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세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매장으로 초청하여 진행됐다. 블랙라벨 어텀 씨푸드 에디션 패밀리 세트와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메뉴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 권대영 점주는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시간을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 스타필드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5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로부터 라면과 김 103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선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빛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내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한 간식 배식 및 산책 활동 자원봉사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은 2003년 창립 이래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자연환경 봉사, 김장 나눔,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하남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이은선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하남시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이은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