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25개 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 7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를 고려한 학기 단위 교육과정 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진로연계교육의 이해와 역할 분담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진로를 반영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청과 함께 다문화 학생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시흥 관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지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흥공유학교와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을 통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결과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의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지역맞춤형 106개, 수업위탁형 4개, 대학연계형 11개, 학생기획형 8개를 운영하면서 학교 울타리를 넘은 다양하고 질높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청 평생학습기회특구 사업 ‘S.T.A.Y. with 시흥’은 외국인 주민들의 정주를 위한 6개의 세부 사업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시흥시청과 시흥교육지원청은 위 사업 중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과 집중캠프 등 4개 프로그램을 시흥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과 집중캠프를 이수한 다문화 학생은 시흥 관내의 한국공학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진학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월 17일 발표한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에 따른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도내 지하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을 실시·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우기 전 대형 굴착공사 현장 등에 대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도, 12개 시·군 지하개발 공사현장 4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8~′24년 간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취약 시기인 장마철(6~7월)에 93건 발생해 전체 305건 가운데 3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우기 철을 앞둔 만큼 강우 관련 배수처리, 토사유실에 의한 붕괴 등 주요 취약사항을 중점으로 맞춤형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 7일 공포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따라 후속절차인 조례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4조에 따른 ‘지하안전점검’을 우기 전까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매교초등학교는 5월 9일, 병설유치원 유아들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인 ‘찾아오는 매직버블쇼’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와 유치원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유아기~저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공연은 매직쇼와 다양한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학생들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 직접 올라 다양한 연출에 참여했으며,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탄성과 박수를 보내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체험하고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무대 구성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고,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매교초 홍성현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교초등학교는 공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15세 이하부 학생선수 181명(남 89명, 여 92명)이 25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수치로, 수원교육지원청은 더욱 강화된 지원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체득하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선수들의 실력 발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경남 김해 등 주요 현장에 ‘수원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도교사 및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등 학생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본 대회를 앞두고 출전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8일에는 경기체육중학교 필승다짐대회에서 출전선수 44명에게, 12일에는 화서초등학교 여초부 농구팀 8명에게 격려와 함께 총 300만 원 상당의 특별훈련 용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가공하며 제품 주원료의 50% 이상을 안성시 농산물로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전시회, 박람회,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행사 1건당 보조율 최대 50%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행사 물품 임차료, 현수막 등 홍보용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우수한 안성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직거래 장터나 타 지자체 박람회 등 대외 행사 참여를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대하고, 안성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 단체 및 업체들이 외부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유통망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축제 ‘들랑날랑 초청장(초등부터 청년까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SPPEC 사업의 일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활동 체험부스(7개) △먹거리 코너(5가지 먹거리) △컬러링월,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상시 운영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이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립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체험,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소년에게는 개인 및 집단 상담, 기초학습 지원, 활동 프로그램을, 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돕는 교육과 자조모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례관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담 상담 인력이 지속적으로 개입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고립·은둔 청소년 7명과 전문 상담사들이 함께한 치유 프로그램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41km의 제주 올레길을 완주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끝까지 걸어낸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다시 믿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 반월동 및 반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튼튼병원과 ‘관내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튼튼병원(진료과목: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은 반월동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에게 각종 진단검사(CT, MRI 등)와 수술 등 입원부터 퇴원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반월동과 반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추천하고, 필요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진수 튼튼병원 원장은 “반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 나눔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복 반월동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튼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전문적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화성시민대학 강의실에서 화성시 및 공공기관 감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공공기관 감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105만 화성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신규 감사 담당자들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감사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 및 감사원 수석 감사관을 초빙해 ▲자체감사 실무 ▲확인서 및 질문서 작성방법 ▲공공감사법의 이해 ▲문답서 작성법 등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중대비위 감사 사례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원교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의 내부통제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선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고충 민원 응대 역량 제고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