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24일 수원특례시 수원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열린 제26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진선 의장이 제안한 ▲지방의회의 독자적 조사‧감사 기구 설치 ▲정책지원관 정수 조정 ▲지방의회 사무직원 장기교육훈련 확대 등 ‘특례시의회 위상에 부합한 권한 확대’ 건의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의결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는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진정한 지방분권은 지방의회가 실질적인 권한과 자율성을 갖는 데서 출발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의 역할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뜻모아 후원회는 지난 7월 21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팝콘 기계를 후원했다. 2023년부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뜻모아 후원회는 복꾸러미 나눔, 장학 및 연탄 후원, 샌드위치 나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원봉사 마스코트‘자봉이’인형탈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팝콘 기계를 후원하며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에 전달된 팝콘 기계는 자원봉사 행사 진행 시 활용되어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뜻모아 후원회 이동건 회장은“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가까이 전달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모아 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자원봉사의 가치를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나누기 위한 뜻모아 후원회의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은 시민과 자원봉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매개가 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소교량과 고가도로, 산장연립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두 곳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잦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응시설인 무더위쉼터의 운영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전반적인 안전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 작골교 ▲산장연립 ▲신곡고가도로 ▲호원고가도로를 차례로 방문해 구조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 실용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누수 흔적, 표면 균열, 배수 기능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방지와 주거민 안전대책도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에서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인 ▲중앙경로당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노인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노인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더위쉼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47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특수교사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특수교육 현장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8시간의 직무연수로 구성됐으며, 실습과 체험 중심의 강의로 다음과 같이 3개의 강좌로 진행됐다.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한 스푼의 기적’강의에서는 특수학급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AI 수업 도구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루어졌다.‘모두의 성장을 연결하는 교실 속 디지털 기기’강의에서는 협업과 피드백을 촉진하는 다양한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소개했으며,‘교실 ON AIR! 콘텐츠로 소통하는 교사 크리에이터’강의에서는 교사가 직접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소통 중심 수업 사례를 실습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디지털 도구 활용에 자신감을 키우고, 학생의 특성과 배움에 맞는 창의적인 수업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정책과 평생학습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학습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하반기에도 전주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학습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해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전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 축제인 ‘제8회 전주독서대전’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총 93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시는 ‘실록을 찾아라’, ‘독서 올림픽’ 등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한 상태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제9회 인문주간’과 ‘제19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인문주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감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평생학습관과 동네책방, 작은도서관 등에서 펼쳐지며,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안성시 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축산물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농축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관계 공무원, 원산지 감시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올바른 원산지 표시 믿고 찾는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원산지 확인 방법 및 신고 절차 안내 홍보물 배부를 통해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과 올바른 표시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 유발 표시 △원산지 표시판 설치 및 기재 내용 적정성 등으로 하계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 여름철 성수품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오는 25일(금)까지 특별점검을 이어갈 예정으로 현장 발견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를 진행할 방침이다. 농업기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에서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영유아 가정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2025년 28주차(7월 2주) 기준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3.1명으로, 전 주(9.9명) 대비 크게 증가하며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0~6세 영유아의 경우 1천 명당 18.5명으로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매년 여름철에 유행한다.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 수포의 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된다. 수족구병은 현재 예방백신이 없어, 전파를 막기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으로 시작해 12일 후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심근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연무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건강한 제철 농수산 간식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과 연무동장은 직접 경로당에 옥수수와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폭염 특보 발효 시 경로당의 연장 운영을 권고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한 경로당 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잊지 않고 챙겨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건강한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더위를 잠시라도 잊고 시원한 여름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통장협의회 15명은 오는 7월 26일 토요일 19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FC안양의 홈경기를 앞두고, 관내 한일타운 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 6,400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수원FC 홈경기 일정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경기 응원을 독려했다. 조원2동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 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6,4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연고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응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스포츠와 지역 주민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영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수원종합운동장이 바로 인근에 있는 만큼 조원2동 주민들이야말로 수원FC의 진정한 홈 팬”이라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지역 공동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수원FC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양측은 지역 단위 홍보와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이벤트 등을 적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3일, 관내 주요 보행로와 교통섬을 중심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깨끗이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활동은 잡초로 인해 도로변 미관이 저해되고 보행 불편이 초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조원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들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눠 송원초등학교와 주안말사거리, 우리은행 사거리 등 관내 주요 보행로와 교통섬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도 함께 정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비 온 뒤 올라온 잡초를 깨끗이 뽑아내니 거리 풍경이 한결 깔끔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원2동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